높이: 가리산 1.051m (100대 명산)
위치: 강원 홍천군 두촌면, 화촌면, 춘천시 북산면.
유래: 산 이름인 가리는 '단으로 묶은 곡식이나 땔나무 따위를 차곡차곡 쌓아둔 큰 더미'를
뜻하는 순우리말로서, 산봉우리가 노적가리처럼 고깔 모양으로 생긴 데서 유래했다 한다.
특징: 가리산은 대체로 육산을 이루고 있는 산세이나 정상부는 거대한 3개의 바위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강원 제1의 전망대로 손꼽힐 만큼 북서쪽에 자리 잡은 소양호의 조망이 일품이며,
정상을 중심으로 사방팔방 뻗은 산줄기는 부드럽고도 풍요로운 육산의 전형을 보여준다.
또한, 정상 아래의 바위 절벽에서 사시사철 솟는 석간수가 유명하며 홍천 9경 중
2경으로 꼽힌다.
등산코스: 자연휴양림주차장 - 합수곡 - 가삽고개 - 정상 - 무쇠말재 - 합수곡 -
자연휴양림주차장 (7.2km, 약 3시간 30분)
자연휴양림주차장 - 관리사무소뒤 북능선 - 가삽고개 - 정상 - 무쇠말재 - 합수곡 -
자연휴양림주차장 (10km, 약 5시간)
역내리 - 천현리 - 가리산휴양림 - 가삽고개 - 정상 - 천현리(10km, 약 4시간)
물로리뱃터 - 은주사 - 갈림길 - 정상 - 남릉삼거리 - 합수곡 - 자연휴양림주차장
(9.4km 3시간 40분)
산행길잡이: 가리산 자연휴양림 지나 산길로 들어서면 나무로 만든 안전난간이 설치된
곳이 나온다.
그 길을 따라 철 다리를 두 차례 건너면 무쇠말재와 가삽고개로 나뉘는
삼거리에 닿는다.
오른쪽 길이 가삽고개로 향하는 길이다.
20분간 이어지는 가파른 경사면을 오르면 잠시 쉴 수 있는 공터에 이른다.
여기서 30분을 더 가면 가삽고개에 닿는다.
이어 능선을 따라 약 20분을 더 가면 거대한 암봉이 드러나는데
이곳은 급경사와 절벽으로 이루어졌 있다는 안내 푯말과 함께 2, 3봉을 거쳐
1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과 우회하여 정상으로 바로 오르는 길로 나누어진다.
2봉, 3봉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르고 안전 손잡이가 설치돼 있어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그러나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이므로 겨울철이나 어린 자녀와
동반한 산행일 경우에는 우회하는 것이 좋다.
2봉, 3봉을 거쳐 다시 2봉으로 와 가파른 1봉 정상을 오른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시원스레 트여 있으며 막힘이 없다.
하산은 급경사가 이어지며 무쇠말재로해서 휴양림 주차장으로 원점 회기 할 수 있다.
입산통제: 3월∼5월, 11월∼12월
입장료: 개인 :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단체 :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
주차요금: 소형 3,000원, 중형 4,000원, 대형 6,000원 (산막 이용객은 입장료와 주차비 무료)
대중교통: 시내버스: 홍천시외버스터미널 → 가리산행(06:05~19:00, 1일 19회, 30분 소요)
춘천→소양댐 선착장 남춘천에서 20분 간격(06:50~18:50)으로 수시 운행. 25분 소요.
소양댐 뱃터에서 물노리행
배운행시간 아침 8:30분 오후 3:30분(5월부터는 오후 4:00)
배운행문의: 수영선박 033-241-4833, 011-9797-4833
▼등산지도▼
▲산행코스▲
가리산 자연 휴양림 입구.
인위적으로 만든 얼음꽃.
초입 이정표.
합수곡 삼거리.
윗길은 가삽고개로 오르는 길이고
아랫길은 우리가 하산해야 할 무쇠말재에서 오는 길이다.
쉼터에서 바라보는 정상.
명산임을 알려주는 시그널들.
낙엽송 숲길
암봉밑 이정표.
암봉밑 우회 이정표.
올려다보는 거대한 암봉.
어김없이 위험지역이라는 안내 푯말이 설치돼 있다.
암봉 초입 난간
2봉으로 오르는 가파른 길이다.
지나온 길을 조망해 본다.
2, 3봉 갈림길 이정표.
큰바위 얼굴
뒤로 정상이 보인다.
정상으로 오르는 사람들.
암봉과 암봉 사이는 급경사로 이루어져 매우 위험하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
지나온 2봉과 큰 바위 얼굴.
그 뒤로 3봉이 있다.
정상석
일행들과 함께
정상에서의 조망.
앞으로 가야 할 하산길.
멀리 보이는 곳이 휴양림 주차장.
하산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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