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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갤러리

무등산 정상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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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호남의 금강산 무등산.

정상개방을 앞둔 하루 전날.

부푼 가슴을 안고 고속버스를 탔다.

내 마음은 벌써 무등산 구석구석을 다니고 있다.

무등산의 비경인 은빛 억새와 입석대, 서석대, 그리고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

캬~~~~~~~.

 

 

 

 

 

 

 

 

 

 

장불재에서 바라본 입석대.

 

장불재에서 바라본 서석대.

 

 

 

 

 

 

 

입석대.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

 

 

 

 

 

 

새벽부터 서둘러 산행을 시작한 덕에 하산길은 참 여유롭고 넉넉하지만

오늘 하루 정상을 개방해서 그런지 정상으로 향하는 오름길은 많은 사람으로 채워져 간다.

그런데 산행을 하면서 정상을 밟고 싶은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가는 아쉬움이 너무 클 수밖에 없다.
아름다운 무등산이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정상의 천왕봉과 지왕봉, 인왕봉 주변에 풀과 나무가 있어야 하고

콘크리트 광장과 포장된 길이 없어지고 자연의 생태계 복원이 절실히 필요한 정상부근이다.

하루빨리 정상 복원과 함께 이젠 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할 시기가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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