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갤러리

붉은 점박이 광대 버섯(식용버섯)

뿔리 2022. 7. 30. 16:35

◈붉은 점박이 광대버섯 (식용 버섯)◈

분류: 주름버섯목 > 광대버섯과 > 광대버섯 속.

학명: Amanita rubescens Pers.

분포지역: 전국.

발생시기: 여름~가을.

자생지:  혼합림의 땅에 여기저기 흩어져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특징◈
광대버섯 중에 몇 안 되는 식용버섯으로 잿빛 달걀버섯이라고도 하며 
북한명은 색갈이 닭알 버섯이라고 한다. 
버섯갓은 지름 6~18cm로 처음에 둥근 산 모양이다가 나중에 편평해지며 
가장자리가 위로 뒤집힌다. 
갓 표면은 처음에 붉은 갈색이다가 잿빛 흰색 또는 연한 갈색으로 변하고,
외피 막의 흰 파편이 가루처럼 붙어 있다. 
살은 흰색으로 상처가 생기면 붉은 갈색으로 변한다. 
주름살은 끝 붙은 주름살로 흰색이나 붉은 갈색의 얼룩이 생긴다.
버섯대는 굵기 0.6~2cm, 길이 8~24cm로 연한 붉은 갈색이며 
밑동은 다소 둥글게 부풀어 있고 속은 비어있다.
윗부분에 흰색 막질의 턱받이가 있으며 색상은 백색 또는 황색을 띤다. 
버섯대의 주머니에 파편이 고리 모양으로 붙어 있으나 차츰 없어진다.


버섯갓은 처음에 둥근 산 모양이다가 나중에 편평해지며 가장자리가 위로 뒤집힌다.

효능: 항균, 항암작용을 한다고 한다.

식용법: 볶음이나 찌게에 넣어 먹는다.


살은 흰색으로 상처가 생기면 붉은 갈색으로 변한다. 

부작용
붉은 점박이광대버섯은 유럽에서 높이 평가하는 버섯이지만 
생식하면 위장계에 중독을 일으키며 적혈구를 파괴하는 용혈독소가 있어 
절대로 생식하면 안 된다고 한다.
한때는 식용으로 취급되었으나, 마귀광대버섯과 혼동하기 쉽고, 최근 일본에서 독성분이 
확인되었다 하나 국내에서 섭취한 분들의 이야기는 전여 이상이 없다고 한다. 

유사종: 마귀 광대버섯(독버섯)


마귀 광대버섯과 붉은 점박이 광대버섯.

◈구분◈
붉은 점박이 광대버섯은 식용버섯인데, 마귀 광대버섯은 독버섯으로 
붉은 점박이 광대버섯의 대는 갈색이며 마귀 광대버섯은 버섯대가 흰색이다. 
마귀 광대버섯은 갓이 회갈색 또는 다갈색을 띠며 붉은 점박이 광대버섯은 
좀 더 붉은 적갈색을 띤다. 
가장 큰 차이점은 버섯 대의 상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귀 광대버섯은 상처가 나도 변색이 되지 않지만 붉은 점박이 광대버섯은 
상처가 나면 적갈색으로 변색된다. 
이러한 구분 방법이 있으나 야생버섯은 자라는 환경에 따라 색과 형태가 
달라지므로 모르면 통과하세요.
확실하지 않은 광대버섯류들은 될 수 있으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백과사전, 한국의버섯, 두산백과, 웹문서, 인터넷 발췌.

자료: [광대버섯의 모습]

          [환각버섯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