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지도

파주 감악산 등산지도

뿔리 2013. 12. 5. 17:11

 

감악산은 옛부터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렸다.
파주시 적성면에서는 어디서나 보이는데, 멀리서 보면 순해 보이지만 일단 정상(675m)에 올라

사방을 살펴보면 암봉과 낭떠러지가 도처에 널리 있다.
그래서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손꼽혀 왔다고 한다.
감악산은 서울과 개성의 중간지점에 솟아 있으며 맑은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서울의 북한산,

동두천의 소요산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