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산행중에 만난 노루궁뎅이버섯

뿔리 2021. 9. 27. 07:46

노루의 엉덩이 털과 닮아서 그 이름이 붙여진 노루 궁뎅이 버섯은
산속의 활엽수의 나무줄기에 나며 여름부터 가을까지 자생한다.
처음은 백색이나 나중에 황색 또는 연한 황색으로 변해간다.
약효로는 활성 다당을 함유해 탁월한 항암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또한, 위벽을 둘러싼 혈관을 강화해 소화기 질환에도 좋으며, 
최근에는 치매 예방과 당뇨병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