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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행지

서울에 가볼만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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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산 (백운대 835.6m).◈

 

북한산은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총면적은 80.669㎢로 
서울시와 고양시 그리고 의정부시에 걸쳐있는 대형 산이다.
북한산의 최고봉은 백운대이며 그 동쪽의 인수봉, 남쪽의 만경대의 세 봉우리가 
삼각형의 모양을 이루고 있어 조선시대에는 삼각산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북한산은 그 규모가 큰만큼 코스가 다양하며 둘레길 또한 많이 있어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인파가 다양하게 산행을 즐기고 있다.

《등산코스》
1, 도선사 코스: 우이동 버스 종점 - 도선사 - 용암문 - 위문 - 백운대 (2시간 소요)
2, 칼바위 코스: 아카데미하우스 - 칼바위능선 - 대동문 - 위문 - 백운대 (3시간 소요) 
3, 비봉능선 코스: 구기터널입구 - 족두리봉 - 사모바위 - 대동문 - 백운대 (5시간 소요)  
4, 진관사 코스: 진관사 입구 - 진관사 - 사모바위 - 대동문 - 위문 - 백운대 (4시간 소요)
5, 숨은벽능선 코스: 밤골공원지킴터 - 숨은벽능선 - 계곡 - 위문 - 백운대 (4시간 소요)

홈페이지: https://www.knps.or.kr/
북한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북한산 유튜브: https://youtu.be/hHT2KZG0qKY

 

◈2, 관악산 629m.◈

 

관악산은 서울의 관악구와 경기도의 안양시, 과천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산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이라고 했다 한다.
관악산은 빼어난 기암절벽과 울창한 산림이 어우러진 관악산은 갓 모양을 닮은 
아름다운 바위산이다.
서울과 경기도 경계에 널찍이 자리 잡은 관악산은 예로부터 수많은 전설과
문화유적을 남겼다.
주봉인 연주봉에는 고려 충신들의 애환이 담긴 연주대가 자리하고, 그 아래에는 신라 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진 연주암이 있다. 
산자락에는 과천향교, 온온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여 4계절 모두 사랑받는 산이다.

《등산코스》
1, 사당역-관음사-국기봉-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4.5km 2시간)
2, 서울대 입구-제4야영장-깔딱고개-연주대(5.5km 2시간)
3, 과천향교-대피소-약수터-연주암-연주대(3.2km 1시간 30분)
4, 과천청사-문원폭포-육봉능선-기상대-연주대(4.7km 3시간 30분)

홈페이지: https://www.gwanak.go.kr/
관악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3, 도봉산 (신선대 739.5m).◈

 

도봉산은 서울의 도봉구와 경기 의정부시, 양주에 걸쳐 있는 산으로
주봉인 자운봉을 기점으로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과
서쪽으로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오봉이 있다. 
선인봉, 만장봉, 주봉, 우이암은 각기 거대한 암벽들이다. 
도봉산은 우람한 기암괴석과 뾰족이 솟은 암봉들이 장관을 이루며, 
사방으로 뻗은 계곡을 따라 녹음이 우거져 명소를 만들고 있다.
사계절 모두 즐겨 찾는 산이지만 가을이면 단풍의 물결이 여느 산 못지않다. 
도봉산의 3대 계곡은 문사동 계곡, 망월사 계곡, 보문사 계곡이 유명하다.

《등산코스》
1, 도봉탐방안내소 -도봉서원 -도봉산장 -마당바위 -신선대 (2시간)
2, 원도봉탐방안내소 - 망월사 - 신선대 (2시간)
3, 도봉탐방안내소 -산악구조대 -신선대 -오봉능선 -송추남능선 -오봉탐방안내소 (4시간)
4, 도봉탐방안내소 -보문능선 -포대능선 -사패능선 -사패산 -안골탐방안내소 (6시간)

홈페이지: https://tour.dobong.go.kr/
도봉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도봉산 유튜브: https://youtu.be/tfiI7ZtYmYo

 

◈4, 수락산 (주봉 637m).◈

 

수락산은 경기도 의정부시와 서울 노원구 그리고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가 되고 있다.
기암괴석이 웅장한 수락산은 화강암 능선이 아름다운 바위산이다. 
수목은 울창하지 않으나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이 깊다.
수락골을 따라 오르면 물개바위, 독수리바위 배낭 바위 등 생긴 모양에 따라 이름 붙여진
다양한 바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산행 내내 시야를 가리지 않는 탁 트인 전망은
수락산을 수도권 명산의 반열에 당당히 오르게 한다.
교통이 편리한 수락산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리고 있으며 특히, 기암괴석에 붙여진 이름들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있어
사시사철 등산객을 유혹하는 곳이다.

《등산코스》
1, 장암역 - 노강서원 - 석림사 - 전망대 - 정상 (3.2kn 2시간)
2, 수락역 - 수락골 - 염불사 - 새광장 - 깔딱고개 - 철모바위 - 정상 (4.1km 2시간)
3, 수락역 - 노원골 - 약수터 - 도솔봉 - 하강바위 - 철모바위 - 정상 (4.1km 2시간)
4, 동막골(장암주공삼거리) - 도정봉 - 기차바위 - 정상 (5.3km 2시간 10분)

홈페이지: https://www.nowon.kr/
수락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수락산 유튜브: https://youtu.be/d69m3qIcBz8

 

◈5, 불암산 508m.◈

 

서울의 노원구와 경기 남양주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의 모습이 송낙을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 해서 불암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불암산은 마들 평야를 사이에 두고 도봉산과 북한산이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있다. 
암릉의 우람찬 품새에 눈 맛을 즐길 수 있는 조망은 덤이다.
서울 경계에 있는 산 중 높이는 가장 낮지만 아기자기한 풍광 덕에 산행의 즐거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 불교적 색채가 느껴지는 산 이름처럼 불암사, 학도암, 정암사, 약소암 등의 사찰을
거느리고 있어, 예부터 기도처로 찾아오는 이들도 많다.
봄이면 철쭉 군락을 보러 오는 등산객이 장사진을 이루며 불암산은 어느 코스로 가든
2~3시간 안에 등반할 수 있고 덕능 고개를 통해 수락산과 연계 산행을 할 수 있다.

《등산코스》
1, 상계역 - 공원관리소 - 불암정 - 주능선 - 정상 (2.6km 1시간 30분) 
2, 상계역 - 정암사 - 불암체육회 - 깔딱고개 - 주능선 - 정상 (2.6km 1시간 30분) 
3, 원자력병원(후문) - 삼육대갈림길 - 학도암갈림길 - 깔딱고개 - 정상 (5.8km, 2시간 40분) 
불암동- 불암사- 깔딱고개 - 석천암- 정상 (2.8km 1시간 30분) 

홈페이지: https://www.nowon.kr/
불암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불암산 유튜브: https://youtu.be/aC5n6_31hqw

 

◈6, 청계산 (만경대 618m).◈

 

청계산은 서울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 의왕, 성남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이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청계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라고 
짐작될 뿐 확실한 기록은 없다고 한다.
청계산은 울창한 숲과 아늑한 계곡, 공원, 사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가족산행의 명소로서 수많은 등산로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다. 
과천 쪽에서 바라보는 청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온화해서 토산처럼 보이지만,
서울대공원 쪽에서 보이는 망경대는 바위로 둘러싸여 있어 거칠고 당당하게 보인다. 
망경대(해발 618.2m)가 바로 청계산의 정상이다.
주암동 쪽에서 망경대 쪽으로 오르다 보면 추사 김정희의 생부 김노경의
묘터가 있던 옥녀봉이 나타난다. 
풀향기 가득한 산길을 걷다 보면 야생 밤나무와 도토리나무, 머루와 다래 등이
종종 눈길을 끈다.
청계산 남쪽에 위치한 청계사, 과천 쪽의 동 폭포, 금정수 가는 길 근처의
매바위와 돌문 바위, 약수터 등도 들러 볼 만하다.

《등산코스》
1, 화물터미널→돌탑→옥녀봉→매봉 (4.7km 2시간 20분) 
2, 밤나무골입구→제1솔밭쉼터→옥녀봉→매봉 (4.7km 2시간 20분)
3, 개나리골입구→제1솔밭쉼터→옥녀봉→매봉 (4.3km 2시간 10분) 
4, 바람골→원터골쉼터→헬기장→매봉 (2.7km 1시간 10분) 
5, 원터골입구→원터골약수터→매봉 (3km 1시간 20분) 
6, 원터골입구→천개사→길마재정자→공중전화→매봉 (2.7km 1시간 10분)  
7, 청계골입구→약수터→길마재정자→공중전화→매봉 (2.3km 1시간 20분)

홈페이지: https://www.seocho.go.kr/
청계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7, 인왕산 340m.◈

 

인왕산은 서울의 종로구와 서대문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자락에 인왕사라는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풍수상으로 보면 조산인 북한산에서 주산인 북악산에 연결되고 낙산이 
좌청룡이면 인왕산은 우백호가 된다.
서울의 중심에 솟아있으며 높지는 않지만, 산세는 웅장하다.
특히 동쪽 기슭이 아늑하고 풍치가 빼어나 장안 제일의 명승지라 할 수 있다. 
북쪽 자락에 있는 부암동은 무계동이라 불리던 곳으로 중국의 무릉도원에 
버금갈 정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던 곳이다. 
1968년 북한의 김신조 일당이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인왕산 옆 산길로 질러왔다. 
그 사건 뒤로 인왕산은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1993년 2월 24일부터
오를 수 있게 됐다.

《등산코스》
1, 독립문역 - 선바위 - 인왕산 - 세검정(총 2시간)
2, 성곽안내소 - 북악산- 자하문 - 인왕산 - 독립문역(총 3시간 40분)
3, 사직공원  - 인왕산 - 자하문 (총 1시간 40분)

홈페이지: https://korean.visitseoul.net/
인왕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인왕산 유튜브: https://youtu.be/F0_KR29QkpA

◈8, 백악산(북악산 342m).◈

 

서울의 종로구와 성북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남산에 대칭하여 북악이라 불렀다 한다.
경복궁의 북쪽에 솟아 있는 북악산은 해발 342m로 높지는 않으나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서울의 진산으로 꼽힌다. 
옛 서울의 성곽들이 북악산을 기점으로 축조되었고 산 능선을 따라 성벽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는데 1968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으로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되었다가 2006년 서울성곽 탐방로로 꾸며져 일반에 공개되었다. 
탐방로는 숙정문을 시작으로, 청운대 등이 개방되었고 이어 54년간 막혀있던 
북악산 남측 등산로가 완전히 개방되었다.
그 후 대통령 취임식 날 청와대 동쪽의 춘추문에서 백악정 800m 구간과  
서쪽의 칠궁에서 백악정 600m 구간이 열렸습니다.
무려 54년 만에 청와대에서 오르는 북악산 등산로가 완전히 열린 것입니다.

《등산코스》
[와룡공원 코스]
와룡공원 - 말바 위안 내소 - 숙정문 - 곡장 - 청운대 - 백악산 - 창의문 안내소

[창의문 코스]
창의문안내소 - 백악산 - 청운대 - 곡창 - 숙정문 - 말바 위안 내소 - 와룡공원

[삼청 안내소]
삼청 안내소 - 법흥사 터 - 청운대 전망대 - 청운대 - 백악산 - 창의문 안내소

[남측 개방 코스]
삼청 안내소 - 법흥사 터 - 청운대 전망대 - 만세동산 약수터 - 백악산 - 삼청 안내소

[춘추관 코스]
춘추관 - 백악정 - 만세동산 약수터 - 청운대 - 백악산 - 창의문 안내소

홈페이지: https://tour.jongno.go.kr/
백악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8, 아차산 285m.◈

 

아차산은 용마봉과 망우봉 등 주변 산지와 연결되어 있는데, 조선 시대까지는 
이 모두를 아차산이라고 불렀다 한다. 
아차산에는 삼국시대의 고분, 고려 시대의 석탑(아차산 3층 석탑), 절터 등 
수많은 유적도 산재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뿐 아니라 역사 교육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는 능선을 따라 봉우리마다 '보루'라고 하는 군사유적이 약 20여 개 있다.
아차산의 보루군은 삼국시대 한강을 둘러싼 고구려, 백제, 신라의 긴장관계를 보여준 
중요한 유적으로서 2004년에는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유적 대부분은 지표면 아래에 보존되어 있으며, 아차산 4보루에서는 
일부 복원된 성벽을 볼 수 있다.
아차산에는 해돋이 명소와 함께 용마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평일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들곤 한다.

《등산코스》
1, 생태공원-아차산길-낙타고개-친수계곡-관리사무소-만남의광장 (1시간 30분)
2, 만남의 광장-낙타고개-고구려정-해맞이광장-아차산정상-친수계곡-만남의광장
3, 만남의 광장-신추계곡-아차산 정산-용마산 정상-뻥튀기골입구(2시간 30분)

홈페이지: https://www.gwangjin.go.kr/
아차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