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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행지

강원도에 가볼만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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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악산 (대청봉 1,708m)◈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에 걸쳐있는 산으로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설악산의 봉우리인 한계령, 마등령, 미시령 등 수많은 고개와 산줄기 계곡들이 어우러져 
한국을 대표하는 산악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으며, 국립공원(1970년 지정) 및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1982년). 백담사, 봉정암, 신흥사, 계조암, 오세암, 흔들바위, 
토왕성폭포, 대승폭포, 비룡폭포 등이 특히 유명하다.

《등산코스》
1, 오색-대청봉-소청봉-회운각대피소-천불동-비선대-소공원.(11시간)
2, 한계령-끝청-중청-대청봉-오색.(7시간)
3, 한계령-끝청-중청-대청봉-중청-소청-회운각대피소-천불동-비선대-소공원.(11시간)
4, 한계령-끝청-중청-소청-봉정암-수령동 계곡-영시암-백담사.(12시간)
5, 오색-대청봉-중청-소청-봉정암-수렴동-영시암-백담사.(11시간)
6, 장수대-대승령-12선녀탕계곡-남교리.(7시간)
7, 백담사-영시암-오세암-마등령-비선대-소공원.(7시간)
8, 백담사-영시암-오세암-마등령-공룡능선-회운각대피소-귀면암-비선대-소공원.(14시간)

위치: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로 833번지
문의전화: 033-801-0900
홈페이지: https://www.knps.or.kr/
설악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2, 두타산 1,357m◈

삼척시의 미로면과 하장면 그리고 동해시 무릉계곡의 경계에 자리 잡고 있는 두타산은  
삼척의 모산이자, 태백산맥의 주봉을 이루고 있으며, 청옥산, 쉰움산과 이어져 있다.
두타산은 바람의 산이라 할 만큼 바람이 모질게 부는 곳으로, 산 이름인 두타는 불교용어로써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삼척시의 영적인 모산으로서 선망의 대상이기도 한 두타산은 태백산맥의 주봉을 이루며 
쉰움정, 용소, 주목군, 철쭉 등이 유명하며 제왕운기를 저술한 이승휴의 유허지인 천은사가 
산자락에 있어 빼어난 산세와 희귀 동식물의 비경이 감추어져 내려져 오고 있는 곳이다.

《등산코스》
댓재(810m) → 통골목이 → 두타산 6.1Km (3시간 소요)
댓재 → 두타산 → 두타산성 → 산성터 → 무릉계곡 → 삼화사 (12.5km, 6시간)
번천리 → 통골목이 → 두타산 6.0Km (2시간 30분 소요)
중봉분교 → 망군대 → 청옥산 8.1Km (5시간 소요)

위치: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두타로
문의전화: 033-570-4844
홈페이지: https://www.samcheok.go.kr/
두타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두타산 베틀바위와 마천루 협곡: https://126sd.tistory.com/
두타산 베틀바위와 마천루 협곡 영상: https://126sd.tistory.com/

◈3, 태백산 1567m◈

태백산 국립공원은 해발 1,567m의 고산임에도 산세는 험하지 않고 등산로도 완만해 
불과 4시간 여 만에 산정에 오를 수 있다. 
특히 태백산은 겨울 눈꽃 산행의 1번지, 일출 산행의 성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태백산 눈꽃 산행길에는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장군봉 주목 군락의 설경이 압권이며, 
물방울이 순간적으로 얼어붙어 생긴 얼음 눈꽃이 태백산 설경의 절정이다. 
또한 해마다 신년제를 올리는 태백산을 일출 산행으로도 인기가 높다.

《등산코스》
1, 당골매표소-제당골-문수봉-부쇠봉-천제단-장군봉(7.8km 3시간 30분)
2, 당골매표소-반재-망경사-천제단-장군봉(4.6km 2시간 30분)
3, 백단사매표소-반재-망경사-천제단-장군봉(4km 2시간)
4, 유일사매표소-유일사쉼터-주목군락지-장군봉(4km 2시간)
5, 사길령매표소-어평재-유일사쉼터-주목군락지-장군봉(5.5km 3시간)

위치: 강원 강원도 태백시 번영로 59(황지동)
문의전화: 033-550-0000
홈페이지: https://www.knps.or.kr/
태백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4, 계방산 1,577.4m◈

계방산은 태백산맥의 한줄기이며, 남한에서 5번째 높은 고산이다.
산행은 주로 운두령(해발 1,089m)에서 시작되며 각종 약재, 야생화 특히, 산삼이 유명하다. 
주목,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눈 덮인 전나무숲이 절경이다. 
정상에 오르면 백두대간의 실한 등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근에서는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힌다.
또한 계방산에는 방아다리 약수라는 유명 약수터와 이승복 생가가 있다.

《등산코스》
1, 운두령 - 전망대 - 정상 - 남릉 - 권대감바위 - 아랫삼거리 (8.9km, 4시간 30분) 
2, 운두령 - 전망대 - 정상 - 주목군락지 - 자동차야영장 (생가터) (9.5km, 5시간) 
3, 운두령 - 정상 - 운두령 (9.6km, 3시간 30분)

위치: 강원도 홍천군 내면 자운리 산 254-1번지
문의전화: 033-432-8531
홈페이지: https://www.hongcheon.go.kr/
계방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5, 오대산 (비로봉 1,565m)◈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은 진고개를 지나는 국도를 사이에 두고 
비로봉,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 등이 원을 그리고 이어져 있다.
오대산은 많은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의 오대산지구(월정사 지구), 
그리고 노인봉을 중심으로 하는 강릉의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특히 오대산의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중순경이며 일시에 불타오르는 듯한 것이 
일품이고 색상 또한 뚜렷하고 진한 점이 특징이다.

《등산코스》
상원사 - 적멸보궁 - 비로봉 - 상원사 (7km 3시간)
상원사 - 비로봉 - 상왕봉 - 갈림길 - 미륵암 - 상원사 (11.4km 4시간 30분)
진고개 - 동대산 - 두로봉 - 두로령 (10km 4시간 30분)

위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2
문의전화: 033-332-6417
홈페이지: https://www.knps.or.kr/
오대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오대산 선재길: https://126sd.tistory.com/
오대산 전나무숲길: https://126sd.tistory.com/

◈6, 팔봉산 328m◈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해발 328m의 나지막한 산으로 여덟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어서 
팔봉산이라 하며, 봄, 가을은 등산객들이, 여름철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여덟 봉우리마다 비경과 기암괴석이 산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홍천강 물이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간직한 곳이다. 
산이 낮아서 가족단위 산행에 적합하고 백사장이 있어 야영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등산코스》
주차장(표100m)→팔봉교→등산로매표소→1봉→2봉(팔봉산 정상)→3봉→해산굴→
4봉→5봉→6,7봉→8봉→팔봉교→주차장 (2.6km, 2시간30분~3시간)

위치: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1124 팔봉산
문의전화: 033-430-4281
홈페이지: https://www.hongcheon.go.kr/
팔봉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7, 치악산 (비로봉 1,282m)◈

태백산맥의 오대산에서 남서쪽으로 갈라진 차령산맥의 줄기인 원주의 명산 
치악산 주봉인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남으로 향로봉 (1,043m), 
북으로 매화산(1,084m), 삼봉(1,073m) 등의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남북으로 웅장한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사계절에 따라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여름철에는 구룡사의 울창한 송림과 
깨끗한 물이 볼만하고,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등산코스》
구룡사 - 세렴폭포 - 비로봉 - 계곡 - 구룡사(10.9Km 5시간 소요)
구룡탐방지원센타 - 비로봉 - 향로봉 - 남대봉 - 성남매표소(23.8km 10시간 소요)

위치: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무쇠점 2길 26
문의전화: 033-740-9900
홈페이지: https://www.knps.or.kr/
치악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8, 민둥산 1118.7m◈

민둥산은 정상에 나무 한그루 없는 억새산이다. 
수십만 평에 달하는 주능선 일원이 온통 억새밭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해발 800m에 있는 발구덕 마을을 지나 남쪽 7부 능선에서 정상까지 
억새풀이 이어지고 정상에 가까워지면 끝없는 광야처럼 보인다.
매년 10월 중순 억새제가 개최된다. 
억새꽃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까지가 적기이다.

《등산코스》
1, 증산초교 - 쉼터 - 정상 (2.3km 1시간 30분)
2, 발구덕 - 쉼터 - 정상 (1.2km 40분)
3, 삼내 - 갈림길 - 정상 (3.8km 2시간)

위치: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3길 21
문의전화: 1544-9053
홈페이지: https://www.jeongseon.go.kr/
민둥산 등산: https://126sd.tistory.com/

◈9, 선자령 1158m◈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 
3월 초까지도 적설량이 1m가 넘는다. 
대관령의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선자령은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산행은 대관령휴게소가 840m로 정상과의 표고차 317m를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일반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 서서 바라보면 남쪽으로 눈을 덮어쓰고 있는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바라다 보이고, 
맑은 날에는 강릉시내와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이 일품이다. 

《등산코스》
대관령옛휴게소-새봉-선자령-동쪽능선-860봉-초막골-도로(4시간)
대관령옛휴게소-새봉-선자령-대관령옛휴게소(3시간 30분)

위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
문의전화: 033-330-2724
홈페이지: https://www.baugil.org//
선자령 등산: https://126sd.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