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마가 할퀴고 간 파주 감악산

728x90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및 황방리, 파주시, 연천군에 걸쳐 있는 양주의 대표적인 산으로

높이는 675m이다.

감악산이란 땅이름은 삼국사기(1121)에서 처음 등장한다. 해동지도(1760)에서는 감악의

한자를 ‘감악(甘岳)’으로 표기하였는데, 이것은 글자의 획수를 줄이기 위해 사용한 글자로 추정된다.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되며, 일설에는 멀리서 산을 보면 전체적으로

감색을 띠고 있어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기도 한다.
경기도 오악(五嶽)의 하나로서 구붓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 수덕(水德)을 상징하는 산으로

이해되며, 신령스러운 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토속신앙의 근원지가 되고 있다.
정상에는 빗돌대왕비 혹은 진흥왕순수비로 알려져 있는 연대미상의 비석이 있는데,

이 비석은 양주시 남면 황방리(초록지기마을)에 있었던 것을 감악산 산신령이 옮겨 놓았다는

전설이 있다.

 

 

 

▼등산지도▼

 

         ▲산행코스▲

        범륜사 입구 버스 정류장

        아스팔트를 따라 범륜사 까지 오른다.

        옛 운계사 절터에 자리 잡은 범륜사 다보탑. 

 

 

         새롭게 단장된 모습 

         산행 들머리 

        수해로 인하여 새롭게 단장된 사방댐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

        아직도 ....,

 

        계곡 옆 바위길을 따라 

        팥배나무가 감싸 안은 또 하나의 나무  

 

        숯 가마터 자리 

 

        묵은밭 갈림길

        우측은 임꺽정봉, 좌측은 까치봉 으로 감. 

        안개와 습도 때문에 고생깨나 했다.  

        쓸모없는 헬기장 

       위를 봐 헬기가 내려올 수 있나. 

         안개 때문에 조망은 꽝이다. 

        그래도 잊지 않고 "찰깍" 

 

 

         "에잇" 뭐가 보여야지...쩝 

       아쉽다. 

         석창문 

        석창문 에서 

 

       장군봉으로 올라가는 나무테크 

        장군봉 에서 

 

        임꺽정봉(매봉재)

         높이로 따지면 요기가 정상

 

 

          정상석 

        정상에 자리 잡은 송신탑 

        하산길 까치봉으로 

 

        까치봉 에서 

 

 

       빼어낸 몸매의 노송 (노송은 죽지 않는다 다만 쓰러질 뿐이다.)

 

 

 

 

 

       쌍 소나무 갈림길

       우린 묵은밭을 경유 하여 범륜사로 향했다

 

 

아쉽다.

모던 것이....

감악산아 가을에 보자

그때 오마

꼭 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