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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을 찾아 춘천 용화산으로/등산지도/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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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용화산 878.4m (100대 명산)          

위치: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화천군 간동면.

유래: 이 산에서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 되어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龍華山)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출처: 한국 지명유래집)


특징: 용화산 정상에 오르면 동서로 내리뻗은 아기자기한 능선과 암벽,
            특히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은 용암봉을 비롯한 곳곳에 암봉들이 볼 만하다. 

            발길 닿는 곳마다 기암괴석이 가로막고 있으며 특히 득남바위, 층계바위, 하늘벽, 만장봉,
            주전자바위, 작은비선대 등
숱한 기암괴석과 백운대 코스와 비슷한 깔딱고개까지 있어
          온종일
바위등로를 오르내리게 된다. 
            특히 858m 봉에서 정상까지는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암릉코스여서 암벽등반을
            하지 않고도 암벽등로를 누비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등산코스: 1, 큰고개→만장봉→층계바위→하늘벽 상단부→정상 (0.7km 약 40분)
                       2, 양통삼거리 종점→양통개울→큰고개→만장봉→정상→동릉→858m봉→삼거리→
                          사여골→
양통삼거리 (12km, 약 5~6시간)
                 3, 양통마을 사슴농장→연습바위→큰고개→정상→810봉→불알바위→도토메기골→
                     버스정류장

                     4, 양통개울→만장봉→주전자바위→마귀할멈바위→장수바위(12km, 약 6시간)
                     5, 양통개울→큰고개→용화산성비→안부→암반함수곡→양통개울(약 5시간 소요) 
                     6, 용화산 입구(간동 유촌리)→화원→샘터→장수발자국→정상→고탄(춘천시)
                         (10km, 약 4시간) 

                    7, 양통마을→큰고개→동릉→만장봉→정상→동남릉→858봉→깔딱고개→양통개울
                          (11km, 약 5시간)


대중교통: 용화산 대중교통은 불편하다. 단체산행이나 승용차를 갖고 가는 게 편리하다. 
                      청량리에서 춘천행 전동차 이용 남춘천역에서 하차.
                      춘천에서 고탄(양통마을) 37번 시내버스 1일 3회 운행.
                      양통마을은 춘천에서 시내버스가 1일 3회 운행됨으로 이 시간을 맞추어가거나 택시를
                      이용하여야 한다.

                      시외버스 : 동서울,상봉동 → 화천(1일 29회, 2시간 40분 소요)
                      시내버스 : 화천읍 - 삼화리(1일 4회/ 07:40, 11:00, 14:10, 19:10, 15분 소요)

자료사이트:     {화천군청}        {한국지명유래집}

 

 

▼등산지도▼

 

 

산행코스

산행 들머리 큰고개

초입 계단부터 가파르게 오른다.

 

큰 고개에서 20분 정도 오르면 나타나는 포토존.

암반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노송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냥 갈 수 없잖아~ ♬ ♪

 

 

 

 

 

 

 

 

싹쓰리님 마빡에 기스가 났다.

누가 깨지나 했는데 다행히 바위가 깨졌다.

좀 봐 달란다.

말은 안 해도 엄청나게 아팠을 거다. ㅋㅋ

 

 

▲주전자부리바위▲

주전자 부리처럼 아래로 흐르는 생김새다. 주전자 꼭지처럼 생겨 주전자 부리라고 한다.

그런데 이 바위의 부리 쪽이 춘천 쪽을 향하고 있어서 화천의 재물이 춘천으로 흘러간다는

얘기가 있었다.

이에 화천의 어떤 사람은 망치를 들고 주전자 부리에 올라가서 부리 끝을 깼다고 한다.

그래서 그 끝이 지금은 뭉툭하게 되었다 한다.

주전자 부리바위에서

만장봉에서

 

하늘벽과 촛대봉

 

 

 

?

 

 

명산을 말해주듯 시그널이 주렁주렁 걸렸다.

 

정상석

일행들과 함께

 

정상에서의 조망은 숲으로 가려져 보이질 안는다.

정상 하산길 이정표.

토어(TOR)

돌이 탑처럼 쌓인듯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

 

 

 

칼바위

고탄령으로 가는 하산길을 조망한다.

 

 

나마(NAMMA)

돌의 윗부분이 접시 모양 처럼 우묵하게 파인 것.

 

 

 

 

 

 

 

 

 

 

고탄령과 양통으로 하산하는 안부 삼거리.

안부 삼거리 양통 하산길.

 

허허,

이것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