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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운악산/등산지도/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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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운악산, 동봉 937.5m (100대 명산)       

위치: 경기 가평군 하면 상판리, 포천시 화현면.

 

유래: 뾰족한 기암괴석의 봉우리가 구름을 뚫고 솟아 그 모습이 마치 상서로운 기운을 품은
         한 떨기 꽃과 같다 하여 부쳐진 이름이라 함.

특징: 운악산(雲岳山)은 해발 935.5m로 기암과 봉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아름다워
            소 금강이라고도 불려 왔다.
            특히, 천연 고찰인 현등사가 있어 그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다.
            주봉인 만경대를 중심으로 우람한 바위들이 봉우리마다 구름을 뚫고 솟아있고
            골짜기마다 하늘을 가리는 활엽수림은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들어 만산홍엽을 이룬다. 
            4월 중순의 자목련, 5월경 진달래 와 산 목련이 계곡과 바위마다 수놓은 꽃길은
            정말로 장관이다.
            또한, 관악, 치악, 화악, 송악과 더불어 중부지방의 5대 악산 중의 하나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산이다.


등산코스: [포천방면 코스]
                        1코스: 운주사-무지치폭포 전망대-치마바위-궁예대궐터-애기봉-서봉(2시간)
                        2코스: 운악산자연휴양림-운악사-궁예성터-사부자바위-난절터-만경대-서봉
                                        (2시간 30분)
                        3코스: 대안사-궝소-만물상전망대-서렁골-만경대-서봉(2시간)
                     [가평방면 코스]
                       1코스: 안내소 - 눈썹바위 - 병풍바위 - 미륵바위 - 만경대 - 정상(3.08km 2시간)
                       2코스: 안내소 - 현등사 - 코끼리바위 - 절고개 - 남근석바위 - 정상
                                        (3.35km 2시간 30분)

 
대중교통: 청량리역 환승센타 정류장에서 1330-44번을 타고 운악산 입구 종점에서 하차.
                       배차시간 3 0분 (소요시간 2시간 정도)
                       경춘선 전철을 이용 청평역 하차 청평터미널로 이동 운악산행 버스(1330-44) 이용.
                            (소요시간 20분 정도)
                       현리 터미널에서 31-2번을 타고 운악산 입구에서 하차.
                       현리 콜택시☎ 031~585~0473 / 584~7750

 
자료사이트:      {관광공사}  {포천시청}{가평군청}

 

 

 

▼등산지도

 

 

산행코스

운악교 

주차장을 나와 손두부 집들이 있다는 음식점을 지나 올라가다 보면

이곳 삼거리를 만나게 된다. 

운악산 지석

삼충단

 

"일주문"

산사(山寺)에 들어가는 첫 번째 문, 본래 기둥을 일직선상에 세웠다는 의미에서 유래된 말이라 한다. 

안내소에서 500m 정도 오르면 우측 망경로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직진는 하산 시 내려올 현등사 길이다. 

망경로 초입 등산로는 나무계단으로 되어있다. 

 

멀리 운악교 옆 주차장이 보인다. 

지금부터 기암괴석들이 선을 보이기 시작한다.

 

괴산 칠보산 중절모 바위와 흡사 하다. 

"눈썹바위"

운악 제3경 

 

 

 

 

 

 

 

 

 

 

편백나무 꽃 

"큰골내치기 암벽"

운악 제7경으로 삼각형 형태의 80m 암벽으로 일명 병풍바위라 하며

암벽 등반가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다.

 

 

 

 

 

 

 

 

 

지나온 병풍바위 전망대 

"미륵바위"

운악 제5경 

 

가파른 암벽을 올라가면 철 다리를 건너 만경대에 이른다.

철 다리 입구 분재 소나무.

멀리 미륵바위와 무명봉이 보인다.

 

 

운악산은 무엇보다 암벽을 오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안전장치가 잘돼 있어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망경대"

만경대에서 바라보는 명지산 방향의 조망.

"정상석"

 

운악산 동봉

하산길 이정표.

동봉에서 바라본 서봉 정상

 

 

"남근석"

"코끼리 바위"

운악 제4경

 

"함허당득동탑및석등"

1411년(태조11) 현등사를 중창했던 함허조사(1376~1433)의 사리탑(높이 2.6m)로 팔각 원당형이다.

1433년 문경 봉암사에서 입멸한 뒤 세종대왕의 명을 밭고 내려온 호령대군이 사리를 수습해 탑을 세웠다 한다.

"화담당, 경화탑"

이탑은 화담 박경화(1786-1848) 의 부도탑으로 서기 1848년에 세운 것으로 이부도탑의 주인공이 화담당은 1803년에

화양사에 들어가 스님이 되고 지탁 대사의 법을 이어 받았다.

그후 강원도 보계산 석대암에서 화엄경 .열반경 등을 연구하고 전국각지의 사찰을 순회 하며 67품의 계송을 퍼다가

만년에 이곳 현등사에 들어가 수도에 전념 하였다 한다.

"현등사 삼층석탑"

"108계단"

육근에 호악악평등의 3을 곱하여 18번뇌가 되고 ,육식에 낙수,고수,사수 등 3수를 곱하여 18번뇌가 된후

18+18은 36번뇌가 나타난다.

이36을 과거,현재,미래등 3세에 곱하면 36×3=108 번뇌가 된다.

"민영환 암각서"

운악 제6경으로 일명 민영환 바위라 함.

 

 

 

현충일, 공휴일이라 집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해

운악산 동봉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서봉을 갔다 온 지 1년 8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