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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보선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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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도봉산, 수락산과 같이 서울의 대표적인 산으로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산세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운 풍치를 자아내고 있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당현천과 용암천의 계류들이 발원한다.
봉화대(420m, 헬기장)의 둥근 모습과 주봉(507m)의 삿갓모양이 어우러져 기하학적 재미난
모양이며, 보는 방향에 따라 이 두 형상이 겹치면 여성의 가슴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500m급의 나지막한 산으로 능선이 길게 뻗어 있어 시원한 경치를 맛볼 수 있고 산길도 험하지
않아 가볍게 오를 수 있으나 일부 구간은 바위능선으로 위험한 구간도 있으므로 비나 눈이
올때는 조심하여야 한다.
어느 곳을 들머리로 삼더라도 정상까지는 두시간이면 족하다.
도시와 가까워 야간산행도 가능하며 서울 동북부지역과 남양주지역의 야경도 즐길 수 있다.
곳곳에 있는 바위나 절벽들이 있어 암벽타기 연습장으로 애용되며 불암폭포는 겨울철에
빙벽타기로도 산악인들이 자주 찾는다.
덕능고개와 연결되는 수락산이 있어 하루 코스로 불암산, 수락산 종주가 가능하며 전문 산꾼들은
불수사도북이라 하여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 종주를 시도하기도 한다.

 

 ▼등산지도▼

 

▲산행코스▲

화랑대역 1번 출구로 나와 1155번 타고 불암동 정류장 하차.

도로를 따라 7~8분 오른다. 

이곳 삼거리 에서 오늘은 보선사 방향으로 오른다. 

삼거리에서 200m 가량 오르면 보선사로 가는 삼거리가 나오며 
이곳부터 보선사 이정표를 따라 오르면 된다.
 

 

 

 

치마바위 

 

 

천보사 

멀리 정상이 보인다. 

 

 

 

 

 

 

 

별래면 조망 

 

 

 

 

 

 헬기장

 

 

 

 

거북바위

 

 

 

 

 

암벽 연습장 

 

 

 

 

두꺼비 바위

 상계동 조망

 석장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