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인왕산 340m.
위치: 서울시 종로구, 서대문구.
유래: 산자락에 인왕사라는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중종 때는 필운산이라 불리기도 해, 지금도 사직공원 근처엔 동네 이름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특징: 나라 안팎으로 이름난 산, 북한산이 남쪽으로 보현봉을 솟구치고 다시 북악에서
한 줄기는 동쪽 낙산으로 또 한 줄기는 서쪽으로 뻗어 인왕산을 빚어 놓았다.
풍수상으로 보면 조산인 북한산에서 주산인 북악산에 연결되고 낙산이 좌청룡이면
인왕산은 우백호가 된다.
서울의 중심에 솟아있으며 높지는 않지만, 산세는 웅장하다.
특히 동쪽 기슭이 아늑하고 풍치가 빼어나 장안 제일의 명승지라 할 수 있다.
북쪽 자락에 있는 부암동은 무계동이라 불리던 곳으로 중국의 무릉도원에 버금갈
정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던 곳이다.
1968년 북한의 김신조 일당이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인왕산 옆 산길로 질러왔다.
그 사건 뒤로 인왕산은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1993년 2월 24일부터
오를 수 있게 됐다.
또한, 인왕산과 북악산은 산길을 벗어나면 안 된다. 정해진 길만 걸어야 한다.
일요일과 공휴일 다음 날은 입산금지다.
등산코스: ①독립문역 - 선바위 - 정상 - 세검정(총 2시간)
②성곽안내소 - 북악산- 자하문 - 인왕산 - 독립문역(총 3시간 40분)
③사직공원 - (1시간) - 정상 - (40분) - 자하문
대중교통: 사직공원 방면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또는 독립문역을 이용.
문화촌 방면 - 홍제역에서 마을버스 이용.
부암동ㆍ자하문 방면 - 광화문역에서 마을버스 이용해 자하문이나
부암동사무소 앞에서 하차.
자료사이트: {서울시} {종로구청} {관광공사}
▼등산지도▼
▲산행코스▲
독립문역 1번 출구 앞에서 본 모습.
인왕사앞 삼거리.
국사당
선바위
선바위 뒷모습.
인왕산에서 바라본 안산.
얼굴바위.
모자바위
범바위 모습.
달팽이바위
범바위
매바위
정상의 모습.
정상석은 따로 없고 이 바위가 정상석을 대신한다.
정상에서 바라본 북악산의 모습.
기차바위 능선.
기차바위 능선.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양을 대표하는 명산 칠갑산/등산지도 (0) | 2014.11.23 |
---|---|
폭포와 기암이 어우러진 주왕산/등산지도 (0) | 2014.11.13 |
북한산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노고산/등산지도 (0) | 2014.10.20 |
도심속에 아늑한 공간 아차산과 용마산/등산지도 (0) | 2014.10.16 |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 영암 월출산/등산지도 (0) | 2014.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