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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산 성곽을따라서/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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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백악산(북악산) 342m.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팔판동ㆍ삼청동ㆍ부암동ㆍ청운동ㆍ궁정동과 성북구 성북동.

 

유래: 남산에 대칭 하여 북악이라 칭하였으며 조선 시대까지 백악산(白岳山), 면악산(面岳山),

            공극산(拱極山), 북악산(北岳山) 등으로 불렸고, 특히 조선 시대에는 주로 백악 또는

            백악산으로 불렸으며 일부 북악이라고도 불렸다 한다.

 

특징: 경복궁의 북쪽에 솟아 있는 북악산은 해발 342m로 높지는 않으나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서울의 진산으로 꼽힌다. 
            옛 서울의 성곽들이 북악산을 기점으로 축조되었고 산 능선을 따라 성벽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는데 1968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으로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되었다가 2006년 서울성곽 탐방로로 꾸며져 일반에 공개되었다. 
            산의 남쪽이 청와대와 이어져 있어 곳곳에 군부대가 있고 신분증을 가지고

            탐방 신고서를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는데 창의문 쪽보다는 경사가 완만한

            숙정문 쪽이 애용되고 있다. 
            조선 시대부터 심긴 노송들이 곳곳에 남아 있어 풍취를 더하는 아름다운 성곽을 따라

            정상인 백악마루에 오르면 인왕산의 전경이 코앞에 드러나고 서울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인왕산과 연계해서 산행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으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번에

            걸쳐 해설사로부터 서울성곽의 역사에 대해 듣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입장시간: 하절기(4월-10월) 09:00-15:00.

                       동절기 (11월-3월) 10:00-15: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경우 화요일 휴관.

 

신청방법: 신분증 지참후 현지에서 출입 신청서 작성후 제출.

 

해설프로그램: 매일 10시 14시 말마위안내소 . 창의문 안내소.

 
대중교통: [말바위 안내소(와룡공원)]
              3호선 안국역 2번출구-종로 02번 버스탑승-종점 성대후문- 와룡공원(10분 도보) 
              4호선 혜화역 1번출구-종로 08번 버스 탑승-종점 하차-와룡공원 도착 (10분 도보)

 

                     [숙정문 안내소]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
               1111번,2112번 버스탑승 -종점 명수학교하차(도보 10분)

 

                       [창의문 안내소(자하문)]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
                1020번,7022번, 버스탑승-자하문고개 하차(2분 도보)

 

 


 ▼등산지도▼

 

 

 

 

 

 

 

 

버스 종점인 명수학교.

이곳에서 버스가 회차한다.

도로를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와룡 공원에 도착.

해화동에서 올라와도 이곳에서 만난다.

 

와룡공원에서 본 시가지.

좌측은 군부대 우측은 성곽길 등산로.

 

 

 

 

멀리 보이느 곳이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말바위 안내소.

이곳에서 출입신청서를 작성한 후 표찰을 받고 들어간다.

남산타워가 시야에 들어온다.

 

 

 

 

 

 

 

 

 

 

 

 

 

 

 

백악산 정상.

 

 

창의문 안내소에서 오르는 길은

이렇게 계단으로 정상까지 오른다.

돌고래 쉼터.

 

날머리 창의문 안내소.

 

 

 

 

 

 

윤동주 문학관.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오르는 길.

 

시인의 언덕.

 

시인 윤동주하면 떠오르는 "서시" 

시인의 언덕에서 바라본 북악산 정상.

백악산 맞은편에 있는 인왕산 기차바위;.

 

 

 

 

청운 문학 도서관.

 

 

 

오늘은 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다.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윤동주 문학관, 청운 문학 도서관, 통의동 한옥마을, 카페촌 등등

두루 들리고 전통시장인 통인시장에서 해장국과 술을 한잔 하는 바람에 인사동까지

갈려고 했는데 도중 하차하고 경복궁역으로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