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 시도,모도.
유래: 신도 - 인천광역시에서 북서쪽으로 14km, 강화도에서 남쪽으로 5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최고점은 구봉산(九峰山:178.4m)이다.
지명은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성실하고 순박하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시도 - 강화도 남쪽 5km 해상에 있으며, 동쪽과 서쪽으로 300m 거리에 신도와 띠섬
이 있고, 서쪽으로 3km 지점에 장봉도(長峰島)가 있다.
지명은 화살섬이라는 뜻으로, 고려 말에 최영(崔瑩)과 이성계(李成桂)가 이끄는
군대가 강화도 마니산 기슭에서 이 섬을 과녁삼아 활쏘기 연습을 했던 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모도 - 인천광역시 옹진군의 북도면에 위치한다. 서쪽으로 장봉도와 마주하며 북쪽으로
강화도가 조망된다.
『조선지지자료』에 모도(茅島)라는 지명이 확인되고 섬 안에 모도산이 있다고
되어 있다.
"어선들이 이 부근에서 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내리면 고기는 올라오지 않고
띠 뿌리만 걸린다. "는 유래로부터 한글로 '띠염'이라는 지명으로 불렀다고 전한다.
이것이 한자화되어 모도(茅島)로 되었다 한다.
특징: 신도와 시도 그리고 모도는 바다에 따로 떠 있지만 연육교가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왕래할 수 있다.
30km가량 굽이 돌며 해변과 야산을 넘나드는 "쫓길" 을 따라 3개 섬을 모두
구경할 수 있다.
북도면의 해수욕장은 모두 수십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고운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또한, 구봉산은 완만한 경사를 지닌 4Km의 임도에
7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산 중턱의 약수터와 함께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산정상에는 구봉정이 있어 가족끼리 정답게 쉴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정상에서 바라보는 인천국제공항의 야경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중교통: 지하철1호선 동인천역 하차 좌석 307번→삼목선착장 하차(2시간 소요)
계산역 좌석 302번, 111번, 111-2번→서부공단입구 좌석 307번→삼목선착장 하차.
옹진군청 한국아파트 517번 , 519번→동인천역 북광장 좌석 307번→삼목선착장 하차
(2시간30분 소요)
공항철도 영종도 운서역 201번, 좌석 307번→삼목선착장 하차(30분 소요)
※ 청라교통(좌석 307번, 032-584-1738), 영풍운수(201번, 032-568-5551)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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