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신불산 1,159m.(100대 명산)
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삼남면.
유래: 자신의 생명을 지켜주는 자를 '신'이라 하고, 자기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자를
'불'(부처)이라 한담니다
그래서 신불산은 진리산이라 불리기도 하며, 신불산은 신령이 불도를 닦는 산,
사람이 곤경에 처했을때 도와 주는산,
또한 신불산은 왕뱅,왕방 이라고 부르는데 모두 왕봉을 말하는 것으로 산꼭대기에
묘를 쓰면 역적이 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특징: 신불산은 1983년에 울주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 경계에 걸쳐 있으며 간월산, 영축산과 형제봉을 이룬다.
영축산 사이 약 3km 구간에는 넓고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면서 억새밭이 펼쳐진다.
억새를 보며 등산의 백미를 느낄 수 있고 패러글라이딩도 즐길 수 있다.
신불산은 신성하고 밝은 산이란 의미가 있으며, 옛날에는 독립된 산 이름 없이
단조봉(丹鳥峰) 혹은 왕봉(王峰)으로 불렸다.
단조산성, 파래소폭포,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배내골, 홍류폭포, 자수정동굴나라,
작괘천이 있어 수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신불산억새평원은 '울산 12경'의 하나로 재약산 사자평과 더불어 전국 최고 억새평원이다.
봄이면 억새밭의 파릇파릇한 새순을, 가을이면 은빛 물결이 일렁이는 억새를 보기 위해서
수많은 등산객이 몰려든다.
푸른 물이 뚝뚝 흘러내릴 듯한 가을 하늘과, 밥물 끓어 넘치듯 피어난 억새꽃은
보는 이의 숨을 멎게 할 정도다.
그러나, 이런 아름다운 억새꽃도 10월이 절정기이고, 11월에 접어들면 고산지대라
억새의 허리가 꺾이고 흰 눈 같은 억새꽃이 다 져버려 전성기를 지나버리게 된다.
금강골 바위절벽은 금강산 만물상을 연상시킬 만큼 아름답고, 신불공룡능선은
영남알프스 최고의 험한 암벽 능선으로 등산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금강골에 있는 금강폭포는 겨울철 빙벽 등반가의 훈련장소이고, 아리랑, 쓰리랑,
에베로리지는 암벽 등반가가 즐겨 찾는 곳이다.
등산코스: 1. 간월산장 → 홍류폭포 → 신불공룡능선 → 신불산정상 (왕복 5.4km 3시간 40분)
2. 가천마을 → 건민목장 → 신불재 → 정상 (왕복 9km 4시간 10분)
3. 자수정동굴주차장 → 신불공룡능선 → 정상 (왕복 8km 4시간 40분)
4. 간월산장 → 간월재 → 정상 (왕복 7.4km 3시간 20분)
5. 간월산장 → 간월공룡능선 → 헬기장-정상 (왕복 6km 5시간 10분)
6. 배내고개 → 배내봉 → 정상 (왕복 8km 3시간 10분)
7. 간월산장→홍류 폭포→신불산→영취산→삼거리→통도사→주차장(18km, 약 7시간)
자료사이트: [울산광역시] {울주군청}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성 백암산 등산지도/등산코스. (0) | 2018.11.07 |
---|---|
한라산 등산지도/등산코스 (0) | 2018.10.30 |
노인봉 등산지도/등산코스 (0) | 2018.09.14 |
삼척 두타산 등산지도/등산코스. (0) | 2018.08.23 |
팔당호와 함께한 다산길 2코스. (0) | 2018.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