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천 각흘산 등산지도/등산코스

728x90

높이: 각흘산 838m.

위치: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강원도 철원군 갈말면.

유래: 산의 북쪽을 바라보면 소의 뿔을 닮은 각흘봉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특징: 각흘산은 청정계곡을 품에 안은 여름철 최고의 산행지로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빼어난 계곡, 부드러운 능선, 웅장한 바위가 삼위일체를 이룬 산으로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에 서면 철원 일대가 한눈에 보이고, 주변의 광덕산, 백운산, 국망봉 등 한북정맥
            줄기가 장쾌하게 늘어서 있고 북쪽으로 용화저수지가 내려다보이며 서쪽으로
            명성산으로 이어지는 명성지맥의 줄기이다.

            또한, 각흘계곡은 수량이 많고 너비가 좁으며 주변에 숲이 울창하고 와폭이 많아 아름답고
            조용한 경관을 이룬다.
            각흘산은 산 전체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인근에는 포 사격장도 있어 주의하여
            산행하여야 한다.


등산코스: 1, 자등현 - 헬기장- 각흘산- 갈림길- 오래된 막사- 각흘계곡- 각흘산삼거리- 자등현
                      2, 자등현 - 헬기장 - 각흘산 - 갈림길 - 765봉 - 689봉 - 갈림길 - 각흘계곡 - 자등현
                      3, 자등현 - 헬기장 - 각흘산 - 각흘계곡 - 한국성서학교 수양관
                      4, 자등현 - 헬기장 - 각흘산 - 삼거리 - 약사령

                      5, 김가네농장입구-각흘북능-시루떡바위-석이바위-각흘산-765봉 삼거리-오래된막사-
                            각흘봉-각흘계곡-한국성서학교수양관

 

대중교통: 동서울 터미널에서 일동, 이동, 자등리 가는 버스 탑승. 자등6리 하차.
                              (1시간 40분 소요)

                       보도로 자등현까지 이동(약 1km 정도)

입산통제기간: 봄  철: 2월 1일 ~ 5월 15일까지.

                               가을철: 11월 1일 ~ 12월 15일까지.

 

 

◆등산지도◆

 

 

 

 

각흘산 정상석이 여기 내려와 있다.

자등현: 철원군 서면 자등리와 경기도 이동면 도평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자등현은 자그마한 주차장과 공동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자등현 산행 들머리.

 

자등현에서  각흘산 정상까지 1시간 30분 정도 숲길을 따라 오른다.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다.

 

바로 옆 포 사격장이 있어 조심해서 산행을 해야 한다.

 

 

 

 

 

 

 

 

 

 

 

이곳을 지나면 각흘산 방화 능선에 도착한다.

 

방화 능선에 도착.

 

 

방화 능선에 있는 헬기장.

 

 

인근에 포 사격장이 있어  산불이 북쪽 능선을 넘지 않도록 잡목과 잡풀을 제거한다.

 

종자산 노송 능선도 이와 같다.

능선의 윗부분은 화강암 바위들로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여기에 있는 정상석을 자등현에 있는 것과 바꿔 놓아야 할 것 같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천둥, 번개와 함께 쏟아붓는 소나기로
볼 수가 없다.
서둘러 원점으로 하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