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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조망터 예빈산/등산지도

예빈산은 옛 문헌에는 예봉산의 옛 지명이라고 한다. 
직녀봉, 견우봉이 각각 있고 직녀봉을 예빈산으로 불리고 있다.
이 산은 옛날에 배를 타고 영월, 정선, 충주, 단양, 춘천을 오가는 길손들이 </ br> 한양을 떠나며 삼각산이 보이는 이곳에서 임금에게 예를 갖추었다 해서 </ br> 예빈산(禮賓山)이라고 했다. 산을 위해 제사를 지낸다는 의미가 담겨 있고 옛 문헌에는 빈산(賓山) 또는 받들산이라는 의미로 예봉산(禮峰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 하나의 전설에 따르면 이산에서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만났다는 일화가 내려오는데, 예봉산의 지류인 예빈산 견우봉과 직녀봉이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을
현재까지 전하고 있어 이곳 주민들은 사랑산이라고도 부른다.
이러한 연유로 동네 사람들은 신비의 산, 산신령을 모시는 산으로 아주 소중하게 여긴다.
예빈산 협곡 입구 옥녀봉 밑 미인촌 마을로도 불리는데 미인이 많아서라기보다는
옛날 이곳이 배와 상인이 많이 통행하던 나루터였기에
술집과 어린 작부들이 많아(속칭 한 많은 청춘들) 이러한 이름이 불린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곳은 검단산과 예빈산 사이의 한강 폭이 좁아 물살이 너무 빨라 사고가 많아지자
뱃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하고자 무당집이 8곳이나 되어 팔당이라고 한단다. 

 

 

 

◆등산지도◆

 

 

 

산행코스.

팔당역을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167번 버스를 타고 소화묘원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정류장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 포장도로를 따라간다.

좌측은 유명한 시골밥상 음식집이다.

 

소화묘원 우측길로 간다.

 

정문으로 들어가서 포장도로를 따라 오른다.

 

 

 

 

 

도로를 따라 올라오면 이정표가 보인다.

직녀봉으로 오른다.

이정표에서 알 수 있듯이 예빈산으로 표기 돼 있지 않고 직녀봉으로 되어 있다.

 

 

 

 

 

 

 

 

검단산 방향.

 

 

 

 

하남시

 

 

 

승원봉 이정표.

보이는 곳이 견우봉.

 

 

 

견우봉

 

 

깨어진 정상석

 

직녀봉.

 

 

멀리 예봉산이 보인다.

 

 

 

 

 

 

오늘은 율리고개에서 하산하여 팔당역으로 간다.

 

빨리 시동을 걸어 오늘에 목적지인 세정사 계곡으로 간다.

왜?

야생화 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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