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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갤러리

삼척 추암촛대바위와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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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삼척 촛대바위는 해돋이로 워낙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과 사진작가들로 붐비는 곳이다. 
특히, 해돋이 무렵, 태양이 촛대바위에 걸리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어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는다. 
우암 송시열도 이곳을 둘러보고는 발길을 떼지 못했다는 말이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촛대바위 주변에 솟아오른 약 10여 척의 기암괴석은 동해바다와 어울려져 절경을 연출하며, 
그 모양에 따라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부부바위, 코끼리바위, 형제바위 등으로 불린다.

 

 

 

◈추암해변◈

동해의 일출 일번지로 추암리 마을 앞에 길이 150m의 백사장을 가진 해변이다. 
해안절벽과 동굴, 칼바위, 촛대바위 등의 크고 작은 바위섬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바다를 뚫고 나오는 듯한 추암 바위의 모습과 드넓은 동해 바다에서 솟아오르는 태양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두 바위가 형제처럼 다정하게 서 있는 "형제바위"
형제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담으려 작가님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삼척 쏠비치리조트.

출렁다리로 가는 길.

촛대바위로 가는 길.

 

 

 

 

 

 

 

 

 

 

 

 

 "능파대"라고 불리기도 하는 촛대바위는 조선시대 도 제찰사로 있던 한명회가 이곳의 자연 절경에 감탄하여 능파대(미인의 걸음걸이)라 불렀다 한다. 

 

 

 

 

 

 

 

 

 

 

 

 

 

 

 

 

 

◈북평 해암정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로 1361년(공민왕 10) 삼척 심 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이 지역에 내려와 건립한 정자이다.
낙향 이후 심동로는 후학을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면서 시문과 풍월로 여생을 보냈다.
지금의 해암정은 본래 건물이 소실된 후 조선 중종 25년(1530)에 심언광이 중건하고
정조 18년(1794)에 다시 중수한 것이다.

푸르른 동해 바다와 기암이 잘 어우러진"해암정"

 

요놈이 두꺼비인가?

 

 

 

 

 

 

 

◈추암 출렁다리◈

2019년 6월에 개통된 동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길이 72m, 폭 2.5m 규모로 동해안 유일의 해상 출렁다리로
촛대바위를 비롯해 동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출렁다리 위에서 동해의 절경을 감상하며 다음 코스로 초곡항 용궁 촛대바위길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