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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갤러리

삼척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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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곡 용굴 촛대바위는 2014년 착공해 파제 옹벽 92m, 데크 512m, 출렁다리 56m, 광장 4곳, 전망대 3곳을 갖추어 2019년 7월 12일 660m의 해안 길을 탄생시켰다.
초곡항은 삼척의 고요하고 아늑한 포구이며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는 초곡 용굴과 촛대바위, 사자바위 등  갖가지 아름다운 기암들이 즐비하여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도 있다.
삼척시는 용화 해변까지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고도 한다.

 

◈촛대바위길 안내도◈

 

 

초곡항의 모습.

 

 

촛대바위길 입구 어시장과 횟집들.

계단을 오르면 검푸른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앞에 보이는 1 광장과 전망대.

 

전망대에서 촬영한 영상.

 

 

 

 

 

부서지는 파도는 하얀 물거품을 쉼 없이 만들어낸다.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

전망대에서 바라본 촛대바위길.
철조망으로 가려 해안가를 거닐기 어려웠던 이곳에 이렇게 길이 만들어졌습니다.

 

 

 

◈제2광장 포토죤◈
그냥 갈 수 없는 곳이다.
검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한 장의 그림을 담아간다.

 

 

 

 

만들어진 인공폭포.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와 해안을 따라 각종 기암이 장관을 이룬다.

 

제3 광장.

 

◈출렁다리◈

절벽을 가로질러 높이 11m, 길이 56m로 중앙에 유리를 넣어 스릴감을 더해 준다.

 

 

 

 

 

이렇게 탐방로가 조성되어 해안 절경을 보다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오랜 세월이 빚어낸 해안 절벽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걸어간다.

 

 

 

 

 

 

 

◈촛대바위◈

예전에 이 촛대바위는 다른 곳과 달리 아무나 쉽게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합니다.
해안가 접근로가 없어 배를 타고 와야만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탐방로가 조성되어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4 광장에서.

 

 

제4 광장에 있는 촛대바위와 피라미드 바위를 올라가는 거북바위.

피라미드 바위 모서리에 있는 거북바위.

삼척 해상 케이블카.

제4 광장을 마지막으로 돌아가야 한다.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는 용굴까지는 태풍으로 인해 손실되어 보수 중이라 갈 수가 없다.
삼척 추암 촛대바위길과 용궁 촛대바위길 여행을 마치고 약 12분 정도 걸려 임원항으로 달려간다.
임원항은 어시장이 형성돼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싱싱한 활어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인 기준으로 8만 원이면 매운탕과 함께 부족함이 없이 먹기에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