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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의 오봉과 여성봉 등산지도/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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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오봉 660m, 여성봉 504m.    

위치: 서울 도봉구, 경기 의정부시, 양주시.

특징: 도봉산의 오봉 산행은 송추계곡 따라 여성봉과 오봉을 오르는 길과
            도봉 탐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주능선을 이용해 오봉으로 해서 여성봉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오봉은 전문 산악인들이 암벽등반을 위해 자주찾는 봉우리로 어느 방향에서도 바라보아도 
            암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오봉은 암벽등반 장비를 가추어야 등반 할수 있는 곳으로 일반 등산인 경우는 
            오봉 정상에서 바라볼 수 만 있다.
            다섯 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줄지어 있다는데서 오봉이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하는데 
            오봉에 대한 유래는 한마을의 다섯 총각들이 원님의 어여쁜 외동딸에게 장가들기 위해 
            오봉산과 마주한 뒷면의 상장능선에 있는 바위를 오봉에 던져서 올리기 시합을 하였는데 
            이로 인해서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만들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도봉산의 오봉은 우람한 남성을 상징한다고 하고, 오봉의 서쪽에 있는 여성봉은 
            아름다운 여성을 기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등산코스: 1코스 (총 3시간 30분)
                    도봉탐방안내소 -도봉서원 -도봉산장 -마당바위 -신선대 -칼바위 -우이암 -우이동
                     2코스 (총 3시간 30분)
                    원도봉탐방안내소 - 망월사 - 신선대 - 송추폭포 - 송추계곡 - 송추역
                     3코스 (총 4시간 30분)
                    회룡탐방안내소 -회룡사 -포대능선 -신선대 -마당바위 -도봉산장 -도봉탐방안내소
                     4코스 (총 4시간)
                    도봉탐방안내소 - 산악구조대 - 신선대 - 도봉주능선 - 보문능선 - 도봉탐방안내소
                     5코스 (총 6시간)
                    도봉탐방안내소 -보문능선 -포대능선 -사패능선 -사패산 -안골탐방안내소         
                     6코스 (총 4시간)
                    도봉탐방안내소 -산악구조대 -신선대 -오봉능선 -송추남능선 -오봉탐방안내소 
      
대중교통: 수도권 전철 1, 7호선 도봉산역 하차.
                       141번 버스이용 도봉산 종점 하차.

자료사이트{도봉구청}         {의정부시청}         {양주시청}         {북한산국립공원}

 

 

◈등산지도◈

 

▲산행코스▲

오늘은 도봉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오봉과 여성봉으로 해서 송추방향 오봉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합니다.

도봉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좌측 통일교를 건너 우이암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입구 삼거리 이정표.

능원사.

도봉사.

좌측은 도봉산 옛길 둘레길이다.

좌측 우이암 방향으로 간다.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는 곳이다.

오늘 갈 곳은 아니지만 도봉산의 정상부를 조망해 본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도봉산은 이곳 보문능선으로 오르는 것이 가장 쉬운 것 같다.

도봉산의 최고 경관은 다락능선으로 오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개인적은 생각) 

보문쉼터.

우이암과 그 밑으로 원통사가 모습을 드러낸다.

우이암.

급경사는 아니다.

직진은 우이암으로 오르는 급 경사 지역이며 우측은 우회길이다.

이제 보문능선을 끝내고 앞에 보이는 도봉 주능선으로 올라선다.

주능선 삼거리 이정표.(우이암 방향은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오늘 가야할 오봉이 앞에 보인다.

오봉 앞에 있는 북한산 상장능선.

도봉산 주봉 방향.

앞에 보이는 수락산 방향.

도봉산은 도봉 주능선만 올라서면 정상까지는 그리 힘든 곳은 없다.

오봉 삼거리에서 오봉 방향으로 들어선다.(직진은 정상으로 가는 길  2km)

돌고래 인가~?

음용수로는 불가한 오봉 샘터.

장쾌하게 펼쳐진 북한산 전경.

오봉 정상에는 따로 정상석이 없고 이곳 삼거리 이정표가 정상 표기를 대신한다.

오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

오봉 정상.

정상에서 바라보는 오봉의 모습.

오봉은 다섯 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오봉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오 형제 봉우리 또는 다섯 손가락 봉우리라고도 한다. 
다섯 개의 봉우리 가운데 네 번째 봉우리는 다른 봉우리에 가려 4봉으로 보이기도 한다. 
다섯 개의 봉우리가 머리 위에 커다란 돌덩이를 얹고 있는 모양으로, 
암벽등반의 명소이기도 하다.

오봉에 대한 유래로는 한 마을의 다섯 총각들이 원님의 어여쁜 외동딸에게 장가들기 위해 
오봉산과 마주한 뒷면의 상장 능선에 있는 바위를 오봉에 던져서 올리기 시합을 하였는데, 
이로 인해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고 한다.

자운봉 방향.

정상에서 내려와 여성봉으로 이어지는 이정표.

오봉 등반은 장비를 갖춘 전문가만이 오를 수 있도록 되어있다.
2인 이상 보호 장구를 소지한 경우에만 오봉에서의 암벽 등반이 허용된다.

여성봉으로 이어지는 소나무숲길.

여성봉.

송추 방면의 끝자락에 있는 봉우리로 여성이 다리를 벌리고 누워 있는 모습과 흡사해 
여성봉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도봉산의 오봉은 우람한 남성을 상징한다고 하고, 
이곳 여성봉은 아름다운 여성을 기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여성봉 정상부의 모습.

여성봉에서 본 남성 오봉의 모습.

오봉은 오봉 정상을 빼고 위에서부터 차례로 내려온다.

하산길 이정표.

정상으로 오르는 이정표.

초입 오봉탐방지원센터에 있는 이정표.

오봉탐방지원센터를 마지막으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산행 중 어려운 구간은 별로 없지만 오봉에서 여성봉으로 내려오는 구간은
경사도 심하고 무엇보다 응달이다 보니 아직 눈으로 덮여 있어
자칫 잘못하면 미끄러져 부상을 당할 수 있는 곳으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