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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번개와 함께한 굴봉산/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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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봉산(395m)은 경춘선 전동열차를 타고 굴봉산역에서 하차하면 길 건너 나지막이 앉자

있는 산이 굴봉산이다.
굴봉산의 유래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굴이 많아 굴봉산이란 이름이 붙여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굴봉산은 높은 산은 아니나 원시림이 살아있는 깨끗한 산이다.
무더운 여름, 가볍게 산행하고 계곡에서 시원한 하루를 보내기에 적당한 산이다.
잘 다듬어진 등산로를 따라 약 1시간 30분이면 정상에 닿는다.

 

 

 

 

▼등산지도▼

 

 

 

 

굴봉산역 앞 이정표.

 

 

도로를 따라 200m 정도 걸면 서천초교 맞은편에 등산로 이정표가 있다.

학교 앞 이정표.

개울 건너 산행 들머리가 보인다.

 

 

 

 

 

 

 

30분 정도 오르면 쉼터가 있다.

 

 

 

천둥과 번개가 치더니

마구 쏟아 붙는다.

우루룽 꽝꽝 "번쩍번쩍"

걸음아 날 살려라 줄행랑이다.

하산길 이정표.

 

이심이굴

우물굴

우물굴이라 물이 고여있다.

쌍굴(안경굴)

사람이 왕래할 만큼 굴이 넓다.

굴봉산 계곡

계곡에서 옷 벗고 말리는 중.

이날 굴봉산을 찾는 이는 나 혼자 뿐.

 

 

 

 

 

 

 

검봉산까지 연계산행을 하기로 하고 출발했는데

때아닌 소나기로 도치골로 하산하고 말았다.

궁시렁 궁시렁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