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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가 수도했던 산 삼성산 등산지도/등산코스.

높이: 삼성산 481m.          

위치: 서울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

유래: 원효, 의상, 윤필의 세 고승이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조그마한 암자를 짓고
            수도에 전진하던
곳이 삼막사의 기원이며, 아울러 삼성산의 산 이름도 이 세 고승이
            정화시켜 삼성산이라
칭했다는 설이 일반에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한다.

특징: 서울시 관악구와 안양시를 경계로 하는 삼성산은 관악산 주능선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팔봉능선을 타고 무너미고개로 내려 않다가 다시 솟구쳐 오른 산으로,

            삼성산 아래 국기봉과 삼막사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바위로 된 암산이다.
            관악산, 삼성산은 양쪽 봉우리가 서로 이어져 있어 일반 등산객들은 삼성산을 관악산의
            한 작은 봉우리로 여겨 삼성산 정상에서도 관악산에 오른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여
            요즘은 특별하게 둘을 구분하지 않고 있다.

            이 산에는 신라 문무와 17년에 창건한 삼막사, 고려 태조때 창건한 염불암, 그리고
            망월암 등
절과 암자가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관악산 유원지로 들어서면 왼쪽이 관악산, 오른쪽 능선이 삼성산 능선이다.
            삼성산의 등산로는 서울대, 시흥동, 관악역, 안양유원지 등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가 있으며
            삼막사, 남근석, 상불암, 망월암을 잇는 한적한 길도 있다.

등산코스: 관악역 - 제1,2전망대 - 학우봉 - 국기봉 - 삼성산 - 서울대 (8km 4시간)

                      관악역 - 제1,2전망대 - 학우봉 - 국기봉 - 천인암입구 - 안양예술공원 (6km 3시간)
                      사당역 - 관음사- 사당능선- 관악산- 팔봉능선- 삼성산- 국기봉- 안양유원지- 관악역
                             (13km 8시간).

 

대중교통: 전철은 1호선 이용 관악역에서 하차.
                      시내버스(1, 51, 5624, 5625, 5626, 5530, 5532, 5713)
                      마을버스(6-2) · 좌석버스(900)

 

♣산행코스♣

 

 

관악역 2번출구로 나와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간다.

 

횡단보도를 건너 50m 정도 올라가면 산행 들머리가 있다.

산행 들머리.

 

 

제2 전망대 방향으로 오른다.

 

 

 

 

 

 

 

 

 

국기봉 방향으로 오르면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경인 교대 경기캠퍼스.

제1 전망대.

 

 

 

 

제2 전망대.

 

멀리 국기봉이 보인다.

 

 

철탑이 있는 곳이 정상이다.

삼막사(三幕寺)는 1300여년전 신라 문무왕(文武王) 17년(677)에 원효, 의상, 윤필 등 세 성인이

암자를 지어 정진한 것이 삼막사의 근본이며 삼성산(三聖山)이라는 이름도 이때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국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