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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분봉 악휘봉 등산지도/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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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마분봉 776m. 악휘봉 845m.

위치: 충청북도 괴산군의 연풍면 은티리, 종산리.

유래: 마분봉을 연풍사람들은 『말똥바우』라 부르며 봉우리가 뾰족해 말똥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마분봉으로도 불린다 한다.

특징: 마분봉은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암릉으로 이루어진 능선이며 이 능선을 통과하면 악휘봉
            근처에서 백두대간에 올라설 수 있다. 
            백두대간 능선에 이르면 진행방향으로 보아 악휘봉이 뒤쪽에 있고 구왕봉과 희양산은 멀리
            떨어져 있다.
            마분봉 정상부는 절벽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남동쪽으로 멀지 않은 곳에
            UFO 바위가 있다.
            동쪽 능선길에는 '마법의 성'이라 불리우는 칼날능선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절경이다.

등산코스: 은티마을→마을회관→ 마법의성 → 마분봉 →770→사거리안부→824→선바위→
                      악휘봉→선바위→824→ 사거리안부 → 은티마을(약11km 5시간 30분)

대중교통: 동서울 → 충주 직행버스 1시간 50분 소요
                      괴산 → 연풍 직행버스 40분 소요
                      충주 → 수안보 → 연풍 직행버스 50분 소요

자료사이트:   {마분봉}      {악휘봉}

 

◆등산지도◆

 

산행코스

은티마을 주차장 

주차비 소형 3,000원. 대형 6,000원.

은티마을 입구.

이곳은 구왕봉과 희양산을 산행하기 위해 예전에 온 곳이다.

은티마을 유래비.

다리를 건너 구왕봉과 마분봉으로 갈라진다.

마을회관 앞으로 올라간다.

마분봉 들머리.

출입금지구역

밀치-대야산-장성봉-악휘봉(14.9km 구간)

우측은 등산로이며 좌측은 사방땜이 있는 하산길이다.

마법의성 초입.

마법의성 능선길.

마치 성벽 위를 걷는듯 하다.

발밑은 커다란 암벽과 아찔한 수직 절벽이다.

분재 소나무들과 암릉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마법의성 하산길은 직벽으로 되어 있으며 로프가 걸려있어 위험하지는 않다.

마법의성을 내려와 만나는 삼거리.

돌아본 마법의성.

가야할 마분봉.

마분봉을 가기 위해서는 오르막 내리막이 많다.

각양각색의 바위들에 눈을 뗄 수가 없다.

또, 직벽을 오른다.

여기를 오르면 우주정거장에 도착한다.

우주정거장 도착.

고물 비행선.

이분 서울에서 모시고 온 분이다.

UFO를 비행할 조종사

선글라스가 쮝인다.

폼 또한 금방이라도 UFO가 날 것 갔다.

푸하하하하.....,

요리봐도 조종사야.

"헐" 시동을 못 건다.

알고 봤더니 원동기 면허다.

안 내려와 "버럭"

자~

다음은 이분이다.

"부르릉"

한방에 "ok"

끼륵끼륵~

마분봉으로 나른다.

거리가 꽤 멀다.

약 15분후 도착한다.

돌아본 우주정거장.

돌아본 마법의성 그리고 675봉.

마분봉 도착.

악휘봉으로 가는 이정표는 떨어져 아무것도 없다.

시그럴을 보고 악휘봉으로 간다.

삼형제바위~

글쎄 딱히 이름은 없다.

마분봉에서 내려와서 만나는 사거리 안부.

악휘봉을 갔다 다시 돌아와 은티마을로 하산해야 하는 곳이다.

멀리 보이는 악휘봉.

걸어온 능선들.

선바위.

악휘봉 정상아래에서 마치 수호신처럼 정승이 되어 당당하게 악휘봉을 지키고 있습니다.

백두대간 길에 있는 악휘봉 정상.

악휘봉 충북 괴산군의 연풍면 적성리와 칠성면 태성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바로 남쪽은 문경시 가은읍이다.

제1봉부터 제5봉까지 다섯 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서 있으며, 제4봉이 주봉 악휘봉이다.

정상에서의 조망.

구왕봉 희양산 방향 조망.

미세먼지로 조망은 없다.

덕가산 방향 조망.

다시 돌아온 사거리 안부.

은티마을 방향으로 하산한다.

 

 

 

 

송년 산행으로 충북 도락산을 가고

신년 첫 산행으로 다시 충북 마분봉 악휘봉을 다녀왔다.

미세먼지의 질투로 조망이 없어 아쉬움이 남는 산행.
길지 않은 산행 거리에 비해 만만치 않은 체력을 요구하는 곳이다.     

오름과 내림의 무한 반복 봉우리 넘어 또 봉우리...,
결코 쉽지 않은 산행이다.

악휘봉의 대 슬램구간을 가지 못하고 돌아온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 이렇게 올해의 산행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