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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를 품고 있는 운길산 등산지도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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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운길산 610m.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유래: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이라고 한다.
            또한, 조곡산 혹은 초동산 이라고도 불렀는데, “신증동국문헌비고”에 따르면
            수종산 이라고도 하였다고 한다.

특징: 운길산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높이 610m의 산 이며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를 내려다보고 있는 명산으로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한강의 풍광은 산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수종사는 500년이 넘는 은행나무와
            두물머리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경치는 덤으로 조망할 수 있어 산행의 흥미를 더해 줍니다

등산코스: ▲ 1코스 (예봉산 -운길산 종주 코스 6시간)
                        팔당역⇒팔당2리 갈림길⇒예봉산⇒철문봉⇒적갑산⇒새재고개⇒운길산⇒
                            수종사⇒운길산역
                      ▲ 2코스 (약 6.4km 3시간 30분)

                        운길산역⇒계곡⇒평상갈림길⇒운길산⇒수종사⇒운길산역 

대중교통: 전철 중앙선이용 운길산역 하차.
                  버스 강변역⇒양수리행 시내버스 양수리 하차  2000-1, 2000-2⇒ 마을버스⇒보건지소
                  청량리역⇒양수리행 시내버스 양수리 하차  2228번 마을버스(166-1번)⇒조안보건지소

자료사이트:   {남양주시청}      {관광공사}

 

◆등산지도◆

 

 

 

운길산역을 나와 아스발트 길을 따라 오른다.
앞에 보이는 나무계단은 수종사로 해서 운길산으로 오르는 길이다.

 

 

 

 

 

 

 

양수리 풍경과 함께 올라온 쉼터.

 

 

불공소리가 들려오는 오른쪽 방향은 수종사가 자리 잡고 있다. 

 

 

 

 

 

 

평상 삼거리.

 

평상 삼거리에서 바라본 정상.

헬기장

 

 

 

멀리 예봉산 정상이 보인다.

 

 

하산길 이정표.

옛 정상석으로 보인다.
페인터로 운길산 610m이란 글씨가 어렴풋이 보인다.

 

 

수종사로 오르는 길.

◆수종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로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1459년(세조 5) 세조와 관련된 창건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세조가 금강산을 구경하고 수로(水路)로 한강을 따라 환궁하던 도중 양수리에서 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갑자기 종소리가 들려와 기이하게 여겨 다음날 조사해보니 운길산에 고찰의 유지가
있다고 하여 가보았다.
그 바위굴 속에서 16나한을 발견했으며 굴 속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암벽을 울려 종소리처럼
들린 것임을 알게 되어, 이곳에 돌계단을 쌓고 절을 지어 수종사라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절에는 현재 1439년(세종 21)에 세워진 정의옹주(貞懿翁主)의 부도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창건은 그 이전이며 세조연간에 크게 중창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뒤 조선 말기에 고종이 풍계(楓溪 : 楓漢)에게 비용을 하사하여 중창하게 했고,
1939년에는 태욱(泰旭)이 중수했으며 6·25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74년에 주지 장혜광(張慧光)이
대웅보전 등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보전·나한전·약사전·경학원·요사채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수종사부도내유물(보물 제259호)이 있고,
조선시대 금동불감과 금동불·보살상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된 수종사다보탑이 있다.
-다음 백과사전 인용 -

 

◆수종사 대웅보전◆

팔작지붕에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1975년에 지은 건물이다.
안에는 비로자나 아미타 석가 여래를 모신 삼세불상 및 칠성탱 앞에 나한상 존상 1위가 있고,
불화로는 영산회상도를 비롯해서 지장탱·칠성탱·신중탱 등이 있다.

 

 

 

세조께서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 두 그루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높이 35m, 가슴높이 둘레 6.5m에 이르는 만큼 수많은 가지가 두 팔을 벌리고 북한강을 내려다보고 있다.

근래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범종.

 

 

산사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