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10㎝ 정도 되는 키 작은 풀이지요.
잎은 타원형이며 마주나는데 두 쌍이 아주 가깝게 있어 마치 넉 장의 잎이 꽃들을 받쳐 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답니다.
흰 꽃은 5장의 꽃잎을 갖고 있으며, 그 모습이 위에서 보면 빛나는 별과 같아 개별꽃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더러 여러 개의 꽃이 달리기도 하는데 이를 특별히 다화개별꽃이라고 부르는 이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참개별꽃, 큰개별꽃, 숲개별꽃과 같은 비슷한 식물이 여럿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