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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둘레길

서울둘레길 1코스의 모든 것 (서울 창포원~당고개공원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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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외각산, 하천, 마을길 등을 연결하는 
총연장 156.5km의 서울둘레길 코스를 기존 8개에서 21개 코스로 세분화하고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에서 10㎞내외로 줄이는 등 전면 개편이 되었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전통 사찰과 유적지등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21개 코스

▶스탬프북 받기

▶코스별 난이도

▶서울둘레길 안내판

▶서울둘레길 1코스 안내도

▶서울 둘레길 1코스 (수락산 코스)

도봉산역 2번 출입구 나와 길을 건너 서울 창포원에서 스탬프북을 받아 인증을 하고
1코스 도착지점인 당고개공원 갈림길까지는 총길이는 6.3km이며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서울둘레길 1코스는 '속세를 떠나지 않은 옛사람의 길'이라는 테마로
스탬프가 있는 도착지점인 당고개공원 갈림길에서 하산하면 당고개역이 인접해 있다.

 

이곳 창포원 서울둘레길 안내센터에서 안내지도와 스탬프북을 받고
스탬프를 찍고 출발한다.

오늘의 코스는 창포원 - 상도교 - 수락골 -  노원골 -  채석장 -  당고개갈림길에서 마무리합니다.

▶서울 창포원

서울 강북의 끝자락인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세계 4대   하나로 꼽히는 붓꽃이 가득한
특수 식물원이자 생태공원으로 지정된 서울창포원은 51,146m²에 붓꽃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12개 테마로 구분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약용식물원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약용식물의 대부분을 한자리에서 관찰할  있으며,
습지원에서는 각종 수생식물과 습지생물들을 관찰할  있도록 관찰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초화원에는  나리, 튤립  화려한 꽃들이 계절별로 피어납니다.

스탬프 시설이 있는 서울 창포원 안내센터.

서울 둘레길 1코스  스탬프 찍는 곳.

스탬프를 찍고 리본을 따라 출발한다.

창포원에 있는 능소화 터널.

 

창포원을 나와 도로를 따라 중랑천이 흐르는 상도교를 건넌다.

앞에 보이는 누원 초등, 고등학교와 상도교.

상도교를 건너  앞에 보이는 공원으로 들어선다.

 

 

동일로를 넘어가는 다리다.

 

서울둘레길인데 의정부와 겹친다.

 

물이 많은 수락산도 목마를 정도로 가물다.

아늑한 숲 속 길이다.

▶수락산

교통이 편리한 수락산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리고 있으며 특히 기암괴석이 웅장한 수락산은 화강암 능선이 아름다운 바위산이다.
기차바위, 철모바위, 하강바위, 배낭바위 등 다양한 바위를 감상할 수 있다.

수락산 백운계곡을 건넌다.

백운계곡을 건너 조금 내려오면 수락산 광장이 있다.

수락광장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이정표가 있다.

긴 계단의 오름길이다.

 

 

 

전망대라 해서 전망이 좋은 곳은 아니다.

 

서울 둘레길은 곳곳에 많은 쉼터를 제공한다. 

 

오늘은 이곳에서 간식을......쩝쩝

수락산 무장애 숲길.

저곳으로 가면 안 되고 계단을 내려가 조금 내려가면 물을 건너는 돌다리가 있다.

돌다리를 건너면 노원 둘레길 스탬프 보관함이다.
설마 이곳에서 스탬프 찍는 사람은 없겠지~ㅎㅎ.

노원골 유아숲 체험원.

이곳 광장에서 여름에는 노원구에서 어름물을 공짜로 제공한다.

 

글쎄~어찌 시원찮다.

고래바위 ~ 이것도

그냥 던지네~

무장애 숲길과 만난다.

무장애 숲길 정자가 있는 삼거리에서 앞에 보이는 계단으로 오른다.

 

 

 

 

 

 

▶거인발자국

기원길에 있는 거인손자국 바위와 연계하여 이 바위는 거인발자국 바위라 부른다고 한다. 
옛날 수락산에 살면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을 지켜주고 수락산의 동식물을 지켜주던 거인이 
개발의 영향으로 수락산이 파괴되고 마을공동체가 해체되자 수락산을 버리고 떠났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잣나무 숲길.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시가지 일대.

채석장.

채석장에서 본 풍광

채석장 전망대.

불암산 전경.

이곳이 오늘 하이라이트다.

 

 

수락산 보루와 그 뒤로 북한산이 조망된다.

 

▶채석장 터.

70년대까지 채석을 했다고 한다.

 

서울둘레길 1코스의 마지막 지점인 당고개공원 갈림길에 도착하면 스탬프함이 보인다. 

이곳에서 2번째 스탬프를 찍고 당고개 공원으로 해서 당고개역으로 하산하면 된다. (약 500m)

2코스로 이어지는 길.

서울둘레길 1코스 산행은 어렵지 않으나 초보 산행인 인 경우는
곳곳이 계단으로 이어져 조금은 버거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이곳에서 당고개 공원으로 해서 당고개역으로 하산합니다.
여기서 당고개 공원까지 내려가는 거리가 0.5km로 당고개역은 좀 더 가야 하겠지~
2코스를 시작할 때 다시 이곳으로 와야 합니다.        
2코스에서 다시 만나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