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제비꽃목 > 박과 > 하늘타리속.
학명: Trichosanthes kirilowii Maxim.
서식지: 중남부 지방에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덩굴 모양으로 자란다.
개화시기: 꽃은 이가화로서 7~8월에 피며 화경은 수꽃이 15cm, 암꽃이 3cm 정도로
각 끝에 1개의 꽃이 핀다.
꽃말: 꽃말은 ‘변치 않은 귀여움’이라 한다.
《특징》
박과에 속하는 다년생의 덩굴성 초본식물로 하눌타리라고도 한다.
잎은 어긋나기 하며 단풍잎처럼 5~7개로 갈라지고 각 열 편에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이 심장저이고 표면에 짧은 털이 있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 5개로 갈라지며 열 편은 다시 잘게 갈라지고 흰색이며 수술은 3개이다.
꽃잎 가장자리 끝에 실타래처럼 풀어헤친 모습은 금방 살아 움직일 듯 춤을 춘다.
《효능》
한방에서는 하늘타리의 뿌리를 괄루근, 씨를 괄루인이라 하여 약재로 사용하며
사포닌,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인 갈릭산과 카페릭산이 다량 함유되어
항암 및 항균작용, 당뇨, 노화방지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식용법》
하늘타리 하나를 4 등분하여 유리나 도자기 재질의 용기에 넣고 물 2리터에 센 불로 끓여준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낮추어 물이 절반 가까이 되게 은근히 달인다.
냉장고에 보관하며 하루 3~4잔 정도 마신다.
《유사종》
노랑하늘타리: 열매는 노란색, 씨는 검은빛이 나는 갈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