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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산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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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산 192번지 일대에서 노원구 월계동에 걸쳐 있는 
야트막한 동네 뒷산으로 보기와는 달리 안으로 들어서면 우거진 수풀 사이로 
여러 갈래의 길로 이어져있다.
초안산 볼거리로 수국동산, 캠핑장 그리고 초안산 무장애길도 2025년 12월에 완공된다.
또한 내시와 궁녀 및 양반에서 서민에 이르는 1,000여 기의 조선 시대 분묘군이 있는데, 
2002년 3월 9일 사적 제440호 ‘서울 초안산 분묘군’으로 지정되었다.
초안산 유래 또한 분묘군에서 유래되어 편안한 안식처를 정한다는 의미에서 
초안산이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고 한다.

 

 

녹천역에 내려 4번 출구로 나와 녹천 자동차 운전학원 옆으로 캠핑장 들어가는 입구를 이용해 들어선다.

 

예약은 매월 9일 11시에 노원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초안산캠핑장을 예약할 수 있는데 도심 속에 위치해 있어 인기가 좋고
가격 또한 저렴해 예약하기가 만만치 않다. 

캠핑장 입구.

 

캠핑장 옆으로 오르는 길이다.

주 능선으로 올라서면 우거진 수림과 함께 진한 아카시아 향이 코끝에 와 닫는다.

올라와 좌측길을 이용해 올라간다. 

 

 

 

 

 

초안산 정상부 정자.

 

 

정상부에는 따로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과 국기가 게양되어 있다.

정상부에서 길은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치유데크.

초안산에는 내시와 궁녀 및 양반에서 서민에 이르는 1,000여 기의 조선 시대 분묘군이 있는데, 
2002년 3월 9일 사적 제440호 ‘서울 초안산 분묘군’으로 지정되었다 한다. 

돌봐줄 후손 없어서 인지 잠든 내시 분묘군은 전혀 관리되지 않은 모습이다. 

 

 

 

 

 

 

 

 

 

 

떨어진 때죽나무꽃 잎.

창동역으로 하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