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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사적,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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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오늘은 우리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가 간직된  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왔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로 나와 좌측 독립공원을 먼저 둘러보고 역사관으로 들어간다.[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가는 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 1호선: 종로3가역 환승 → 독립문역 5번 출구 2호선: 을지로 3가 역 환승 → 독립문역 5번 출구 4호선: 충무로역 환승 → 독립문역 5번 출구 5호선: 종로3가역 환승 → 독립문역 5번 출구 [입장료] 일반 : 3,000원 청소년, 군인 : 1,500원 어린이 : 1,000원 65세 이상, 6세 이하, 장애인, 국가유공자 : 무료 [주차요금] 승용차 : 10분당 300원 버스, 대형차 (15인승 이상) : 10분당 900원 장..
사적 제436호 선농단 이야기 선농단을 가기 위해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구로 나와 첫 번째 골목으로 들어서서 직선으로 올라가면 우측에 있다. 1번 출구에서 약 400m 거리에 있다.(왕산로 19길)[선농단 가는 길]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구. (왕산로 19길) 6호선 안암역 3번 출구. (무학로 44길)  [관람료] 무료 [주차장] 없음 [휴관일]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 ▶선농단역사문화관2015년 서울 동대문구에서 선농단의 역사와 의의를 전시하는 목적으로 개관하였으며,  제1전시실은 선농단의 유래 및 변천과정, 선농대제, 왕의 어가행렬, 친경의례에 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실은 선농대제 제사상 진설체험, 의복체험, 선농대제 사진촬영,  전통농기구체험 등 옛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
세종대왕 기념관과 전통혼례 세종대왕 기념관은 조선 세종대왕을 기념하는 전시관으로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해 있다.  조선 세종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고 보존하기 위해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1970년 11월 준공하고 1973년 10월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로, 전시실, 강당, 연구실, 자료준비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전시관은 한글실, 과학실, 국악실, 일대기실, 옥외 전시로 구성된다.  한글실은 세종 당시 펴낸 도서류를, 과학실은 조선 시대의 과학에 관련된 자료로  금속활자 판자기, 측우기, 천문도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국악실은 각종 국악 악기류를 전시하고 있다.  일대기실은 세종대왕의 어진과 김학수가 수년 동안 그린 세종대왕 일대기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세종의 치덕을 살펴볼 수 있다.  옥외에는..
태종의 증오심으로 빚어진 광통교 국력이 광대하게 뻗어 나가라는 뜻의 광통교는 청계천에서 가장 중요한 다리로서,  청계천 다리 중 가장 많은 소통을 담당하고 있었다. 도성 밖에서 남대문으로 들어와서 곧장 직진하면 광통교에 이르기 때문이다. 1410년 홍수로 청계천 다리가 떠내려가자, 태종은 신덕왕후 무덤에 있는  병풍석을 가져와서 다리를 만들라고 명했다.  백성들이 밟고 다니는 다리에 왕비의 무덤에 있는 돌을 쓰게 한 것이다.  고인의 무덤을 훼손한 것으로도 모자라 병풍석마저 백성들이 밟고 다니게 한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다리가 지금 청계광장을 기준으로 두 번째 다리인 청계천 광통교다.  원래 현재의 광교 자리에 있었으나 교통편의를 위하여 현대식 교량(광교)을 건설하고  상류 쪽으로 150m 옮겨 이전 복원하게 되었다.청계천 다리 ..
6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도심 속 사찰 흥천사 [흥천사 가는 길] 지하철 : 4호선 또는 우이경전철 성신여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22번 이용 돈암 2동 주민센터 홍천사에서 하차. 셔틀버스 : 성신여대입구역 4번 출구 앞에서 셔틀버스 이용.홍천사 안내도.마을버스 22번 이용 돈암 2동 주민센터 홍천사에서 하차.홍천사 입구.홍천사 입구 전경.올라가는 길 좌측으로 대방과 동종이 보인다. 흥천사 입구의 정면으로 보이는 저 건물은 다른 사찰과 다른 모던한 느낌을 주는 건물로 사무실과 법회, 카페가 있는 복합 공간이다.▶흥천사흥천사는 1397년 조선왕조를 창건한 태조가 정릉에 묻힌 신덕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조계사의 말사이다.  1396년 능지를 정릉에 정하여 조영 하고, 그 원당으..
서산 간월암 간월암은 밀물이 들어오면 물 위에 떠 있는 연꽃과 같다 하여 연화대라고도 불렀으며 고려 말에 무학 대사가 이곳에서 수행 중에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다 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이라 하고 섬 이름도 간월도라고 하게 되었다 한다. 간월암이 유명해진 것은 1942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만공스님이 조선의 독립을 위해  천일기도를 했고 천일기도 회향 사흘 후 조국이 독립을 맞이했다 한다. 간월도는 1980년대 진행된 천수만 간척사업으로 인해 이제 뭍이 되었지만 간월암은 지금도 하루에 두 번 만조 때 섬이 되고 간조 때는 뭍이 되는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간월암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바다 위 통통배와 갈매기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