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둘레길 (34)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이령 길 1967년 10월 준공된 우이령길은 한북정맥의 끝자락에 있으며, 북한산과 도봉산을 나누는 고갯길이다. 총길이는 4.46㎞이며, 소의 귀처럼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에서 소귀고개, 쇠귀고개, 즉 우이령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한다. 1969년에 일어난 1·21 사태로 인해 우이령길이 폐쇄되면서 서울에서 양주까지 의정부를 거쳐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 후, 2008년에 와서 우이령길의 통행을 재개해야 하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환경 훼손을 이유로 우이령길의 통행 재개를 반대하다가 결국, 2009년 7월 10일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우이령길을 생태 탐방로로 복원하여 하루 1,000명만 이용할 수 있는 예약 탐방제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우이령이 재개방되었다.[ 우이령 대중교통 ] 1) 지하철 수유역 3번 출구.. 양평 물소리길 6코스의 모든 것 양평 물소리길 6코스는 용문역을 출발해 용문산 관광단지로 이어가는 길이며 물 좋은 양평의 전형적인 시골풍경을 그려가며 이어가는 도보길이다. 특히 은행나무는 이곳에 온 사람들이 꼭 찾는 명물 중에 명물이 되어 버렸다. 높이 60m, 둘레 12m가 넘고, 나이는 약 1100년에서 1300년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 중 가장 크고 오래된 것이라 한다.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인 이 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 있다. 물소리 6코스는 가을시기를 맞추어 가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 용문 장날 : 5일 10일 / 지평 장날 : 1일 6일 / 양동 장날 : 4일 9일 ▶전체 코스 [총 92.2km]1코스 : 양수역~신원역 10.5km / 2코스 : 신원역.. 봉화산 동행길 봉화산 동행길은 2021년 12월에 완공한 무장애 숲길로 누구나 편하게 오르는 길이다. 봉화산 동행길은 묵동 유아숲체험원에서 정상을 가로질러 반대편 봉수대공원까지 3.5km 거리로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경사도 8.3% 이하의 무장애 숲길로 계단이 없어 장애인이나 노약자는 물론 전동휠체어까지도 오를 수 있게 완만한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다.[ 봉화산 동행길 가는 길 ]6호선 봉화산역 4번 출구로 나와 약 400m 정도 도보. 경춘선, 경의중앙선 망우역 2번 출구로 나와 중랑구청 건너편 봉수대공원까지 대략 1km 정도 도보. 안내도.6호선 봉화산역 4번 출구에서 직진하여 이곳 옹기 테마공원 조형물이 있는 신내공원 입구까지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된다.옹기 테마공원 조형물이 있는 바로 앞.. 양평 물소리길 5코스의 모든 것 양평 물소리길 5코스는 원덕역을 출발해 용문역까지 이어가는 길이다. 원덕역 앞으로 펼쳐진 전형적인 시골풍경이 마음에 평온함을 찾아주며 그 앞으로 위풍당당하게 우뚝 솟은 추읍산의 웅장한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냇물바닥에 있는 검은색 돌에 의해 물빛이 검게 보인다는 흑천과 어우러진 풍경은 아름답게만 느껴진다. 용문역 앞에서도 5~10일마다 용문천년전통시장이 5일 간격으로 열려 여러 가지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물해 준다. 물소리길 5코스는 8.0km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코스 중에 제일 짧다.※ 용문 장날 : 5일 10일 / 지평 장날 : 1일 6일 / 양동 장날 : 4일 9일 ▶전체 코스 [총 92.2km]1코스 : 양수역~신원역 10.5km / 2코스 : 신원역~국수역~아신역 1.. 양평 물소리길 4코스의 모든 것 양평 물소리길 4코스는 양평역에서 원덕역으로 이어지는 도보길이며 남한강의 풍광과 흙길, 산길을 즐길 수 있는 건강미 넘치는 자연의 길이다. 봄이면 갈산공원을 따라 끝없이 만개한 벚꽃과 함께 조화를 이룬 남한강, 흑천을 감상할 수 있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또한 정겨운 시골길과 나무향이 가득한 숲길을 비롯해 양평 사람들의 오랜 삶이 담긴 양근나루는 서울 마포나 뚝섬에서 실은 새우젓을 양근나루에 내려 육로를 통해 홍천이나 횡성으로 실어 나르는 기점이기도 하다. 양평 물소리길 4코스는 8.9km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양평 장날 : 3일 8일 / 용문 장날 : 5일 10일 / 지평 장날 : 1일 6일 / 양동 장날 : 4일 9일 ▶전체 코스 [총 92.2km]1코스 : 양수역~신원.. 양평 물소리길 3코스의 모든 것 양평 물소리길 3코스는 아신역을 시작으로 시골마을 골목골목과 남한강의 풍경을 그려가는 길로, 도시와 일상을 벗어나 몸도 마음도 절로 힐링에 젖어드는 곳이다. 또한 광활한 남한강의 풍경과 천주교 양근성지와 물안개 그윽한 양강섬등 주로 강변을 따라가며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도보길이다. 아신역에서 출발해 양평역까지 이어지는 3코스는 10.9km로 약 3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양수 장날 : 1일 6일 / 양평 장날 : 3일 8일 / 용문 장날 : 5일 10일 / 지평 장날 : 1일 6일 / 양동 장날 : 4일 9일 ▶전체 코스 [총 92.2km]1코스 : 양수역~신원역 10.5km / 2코스 : 신원역~국수역~아신역 10.2km / 3코스 : 아신역~양평역 10.9km / 4코.. 양평 물소리길 2코스의 모든 것 물소리길 2코스는 남한강의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가며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옛 기찻길을 활용한 터널 구간은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자연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도보길이다. 또한, 코스의 마지막 부분에는 아신갤러리와 작은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어 휴식과 함께 전시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덤도 함께 얻어갈 수 있다. 신원역에서 출발해 국수역, 아신역까지 이어지는 2코스는 10.2km로 약 3시간가량 소요된다. ▶전체 코스 [총 92.2km] 1코스 : 양수역~신원역 10.5km / 2코스 : 신원역~국수역~아신역 10.2km / 3코스 : 아신역~양평역 10.9km / 4코스 : 양평역~원덕역 8.9km / 5코스 : 원덕역~용문역 8.0km / 6코스.. 서대문 안산 자락길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7km 길이의 전국 최초의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로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약자는 물론 휠체어, 유모차도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는 숲길이다. 안산 자락길은 구간별로 아까시숲, 메타세콰이아숲, 가문비나무숲 등 다양한 숲을 즐길 수 있으며 동서남북 방향에 따라 한강, 인왕산, 북한산, 청와대 등 다양한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안산 자락길 안내도.오늘은 안산 자락길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왔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로 나와 좌측 독립공원을 둘러보고 올라가기로 한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서대문형무소역사관 건물은 1908년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으로 설립되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1945년까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던 곳이다. 해방 이후에는 서울구치소..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