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시기: 꽃은 7~8월에 보라색 또는 흰색, 하늘색의 꽃이 5갈래로 갈라지며 위를 향해 핀다.
꽃말: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특징◈ 도라지는 여러해살이풀로 약도 되고 나물도 되는 도라지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즐겨 먹는 산나물로 향이 좋고 영양도 좋아 반찬으로 많이 먹는다. 오래 산 도라지는 약효가 뛰어나 산삼과 같다고도 알려져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거의 없다. 잎의 끝은 날카롭고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다. 도라지는 연합 유관을 가지고 있어 상처를 입으면 흰 유액을 분비한다. 자연산 도라지는 우리나라 전국의 산에서 볼 수 있지만 양이 많지 않아 재배에 의존하며 중국에서 수입 또한 많이 되고 있다.
◈전설◈ 먼 옛날 어느 고을에 도 씨 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애석하게도 그에게는 자식이 없어 애를 태우던 중 마흔이 넘어서 예쁜 딸을 낳게 되었다. 딸의 이름을 '라지'라 부르며 애지중지 곱게 길렀다. 세월이 흘러 도라지는 예쁜 처녀가 되었고, 여러 곳에서 혼담이 들어왔지만 모두 거절하였다. 이미 도라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바로 옆집에 사는 나무꾼 총각으로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고을 사또가 도라지의 예쁘다는 소문을 듣고는 도라지를 첩으로 삼으려고 했다. 나무꾼 총각에게 마음이 둔 도라지는 사또의 청혼을 거절하였다. 그러자 화가 난 사또는 엉뚱한 트집을 잡아 도라지를 관가로 끌고 가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 감언이설로 꼬드겨 보고, 매질도 하여 보았지만, 도라지의 마음은 되돌릴 수가 없었다. 이렇게 몇 날을 계속하다 보니 심한 매질에 도라지는 죽고 말았다. 죽기 전 도라지는 내가 죽으면 내 시신을 나무꾼이 지나다니는 산길에 묻어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것을 안타깝게 여긴 그녀의 부모는 도라지의 소원대로 그녀의 시신을 나무꾼 총각이 평소 다니는 산길에 묻혔다. 이런 이유로 도라지는 심심산골에 나고 자라며 꽃을 피운다고 전해진다.
◈도라지의 영양성분◈
나이신
나트륨
단백질
당질
레티놀
베타카로틴
0.40mg
10.00mg
1.70g
19.60g
0.00㎍
0.00㎍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C
비타민E
0.00㎍RE
0.08mg
0.13mg
0.03m
12.00mg
0.39mg
식이섬유
아연
엽산
인
지질
철분
4.00g
0.16mg
5.20㎍
34.00mg
0.40g
2.20m
칼륨
칼슘
콜레스테롤
회분
칼로리
성분: 100g 기준
460.00mg
39.00mg
0.00mg
0.90g
83kcal
자료: 요리백과
◈효능◈
《호흡기 질환》 도라지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사포닌은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분비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가래를 삭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도라지의 쓴맛을 내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알칼로이드류와 배당체류로서 이 쓴맛이 사포닌 성분과 함께 기관지 평활근을 활성화시켜서 가래 배출을 돕고 염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도라지 추출물인 플라티코딘 D를 원료로 만든 가래 기침 치료제인 보령제약의 ‘용각산’이 시판되고 있다.
《항암효과》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은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위장관과 접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과산화지질을 분해하여 암세포가 발생되고 증식하는 것을 억제합니다. 특히, 사포닌 성분은 간을 독성물질로부터 보호하여주고, 면역력 상승 및 암 발생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혈관 질환 예방》 도라지에 함유된 풍부한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면서 각종 성인병 예방 및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강화》 도라지에 들어있는 트립토판, 아르기닌 등의 아미노산 성분은 체내에 면역세포를 활성화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인삼과 같이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도라지에 함유된 비타민C호 인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질병 등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당뇨 개선》 도라지에 풍부하게 함유된 사포닌 및 식이섬유 성분은 혈당 강하 작용을 통해 당뇨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눌린 성분은 천연 인슐린으로 불릴 만큼 혈당조절 효과가 뛰어나며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식용법◈ 나물, 볶음, 초무침 등 반찬으로 활용되며 도라지청 또는 도라지차로도 만들어 먹는다.
◈부작용◈ 도라지 부작용 도라지가 가지고 있는 사포닌 성분이 적혈구를 파괴하는 응혈 작용을 해서 혈관 질환 관련된 약을 복용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도라지 섭취를 피하시는 게 좋다고 한다. 도라지를 과다하게 먹으면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칼륨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도라지는 소화를 방해할 수도 있어서 소화 기능이 약하시다면 섭취하실 때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도라지 차◈
건조된 도라지 6∼12g과 물 600mℓ를 넣고 서서히 달여 약 2~3잔을 낸다. 끓일 때 감초 또는 진피와 함께 넣어 끓이면 먹기에 편하다. 이것을 하루에 나누어 마신다. 도라지 차의 하루 권장량은 3잔이라고 한다.
◈도라지 담금주◈
도라지는 5~6년 된 것을 골라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도라지는 물에 오랫동안 담가 두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재빨리 씻는다. 손질된 도라지를 통째로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6개월 이상 숙성하면 엷은 호박색의 약술이 완성됩니다.
◈도라지 정과◈
껍질 벗긴 도라지를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삶아 쓴맛을 우려낸다. 물, 설탕, 맥아물엿과 혼합. 처음엔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다. 중불에서 2~3시간 정도 졸이면 도라지가 갈색으로 변하고 투명해진다. 도라지를 하나씩 꺼내서 채반에 붙지 않도록 떼어 약간 굳힌다. 꾸들꾸들하게 마르면 설탕을 버무려 쫄깃쫄깃하고 달콤, 쌉싸름한 도라지정과가 됩니다.
◈도라지 유사종◈
백도라지: 흰색 꽃이 핀다.(사진자료: 다음카페 "야생화 그리고 우리")
겹도라지: 산과 들에 자라며, 꽃이 겹으로 핀다.
애기 도라지: 키가 20~40㎝로 작다. 도라지를 축소시킨 것 같아 애기 도라지라고 한다.
홍노 도라지: 키는 5~15㎝로 아주 작으며, 꽃도 지름이 0.5㎝밖에 안 된다. 홍노 도라지는 서귀포시 동홍동 홍노리에서 처음 발견되어 명명되었으며 꽃이 도라지 같이 생겼다 하여 '홍노 도라지'라 불린다. 홍노는 현재 서귀포시 동홍동으로 바뀐 옛날 지명이다.
도라지에는 플라티 코디 제닌, 폴리 갈라식 산(폴리갈릭 산)등의 사포닌과 글루코스가 함유되어 있으며 폴리코 제닉산 A 등의 테르펜계 물질, 이외에도 이눌린, 파이토스테롤, 플라티코딘 D 등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한 필수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한 연구 논문에 의하면 도라지에 들어있는 플라티코딘 D란 성분은 가래 기침 치료뿐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요즘같이 코로나 예방이 절실한 시기에 도라지로 만든 음식을 섭취 함으로 써 가족의 건강과 고로나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고 덤으로 건강까지 챙겼으면 합니다^^
출처: 지식백과, 백과사전, 한국의 산나물, 산속에서 만나는 식물, 웹문서, 인터넷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