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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서울현충원 수양벚꽃 국립서울현충원 벚꽃 개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급히 다녀왔다.  예년에 비해 개화 시기가 조금 늦은 감이 있다.  국립서울현충원의 수양벚꽃은 현충천을 따라 길게 늘어진 모습이 현충원의 고요하고 경건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작품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현충원 개방 시간 (연중무휴) 정문·동문·통문(5개소) : 06:00 ~ 18:00 ▶대중교통 지하철 4호선 동작역 2, 4번 출구 지하철 9호선 동작(현충원)역 8번 출구 9호선 8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정문 입구입니다. ▶주차 : 무료 묘지 내에 주차구획선이 있는 곳에 주차. ※ 현충원 내부 도로는 일방통행이므로 표지판 확인! ▶셔틀버스 운행(현충원 내) 현충원 묘역 및 충혼당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주중 및 토요일(공휴일 제외) 9 : 10..
창덕궁의 봄 창덕궁(昌德宮)은 1405년(태종 5) 법궁인 경복궁의 이궁(離宮)으로 창건되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10년(광해군 2) 궁궐 중 처음으로 다시 지어졌으며,  이후 역대 왕들이 1867년 경복궁이 중건될 때까지 약 270여년 동안 창덕궁을 더 많이 사용하여  실질적인 법궁의 역할을 하였다.  특히 대조전 부속 건물인 흥복헌은 1910년 경술국치가 결정되었던 비운의 장소이기도 하며,  낙선재 권역은 광복 이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순정황후(순종 두 번째 황후),  의민황태자비(이방자 여사), 덕혜옹주(고종의 딸))이 생활하다가 세상을 떠난 곳이기도 하다.▶돈화문돈화문은 창덕궁의 정문으로 1412년(태종 12)에 처음 지어졌는데  창건 당시 창덕궁 앞에는 종묘가 자..
활짝핀 천마산 야생화(2025, 4, 4일 촬영) 남양주에 위치한 천마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야생화들로 유명한 산입니다. 천마산의 특징적인 환경은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자생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천마산은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야생화를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명소임이 분명합니다. 오늘 자연의 숨결이 담겨있는 야생화를 찾아 천상의 화원으로 달려갑니다.
화야산 야생화 천국(흰색 얼레지 꽃) 25년 4,월 3일 실시간 화야산 야생화 현황
미선나무 꽃 분류: 물푸레나무목 > 물푸레나무과 > 미선나무속. 학명: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서식지: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재배하며 토양은 항시 수분이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부식질이 풍부한 비옥토가 좋다. 개화시기: 흰 꽃을 피는 미선나무 이외에, 상아색 꽃이 피는 상아 미선나무,                        분홍색 꽃이 피는 분홍 미선나무 등으로 3월 중순 ~ 4월 초순에 개화한다. 꽃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특징》 미선나무의 이름은 아름다운 부채라는 뜻의 미선(美扇) 또는  부채의 일종인 미선(尾扇)에서 유래하였다 한다.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
창덕궁 홍매화 창덕궁에는 수령이 400년이 넘는 고목 홍매화가 있습니다.  이 홍매화는 선조 때 명나라 사신이 보내온 '성정매'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지켜왔습니다. 창덕궁의 홍매화는 단순한 꽃나무를 넘어,  조선 왕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창덕궁 홍매화는 겹겹이 피어나는 풍성한 꽃잎이 특징이며,  진한 분홍색과 은은한 향기가 매력적입니다. 창덕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궁궐로,  홍매화가 만개하는 봄철에는 더욱 특별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서울의 홍매화는 강남 봉은사 홍매가 먼저 소식을 알리고 10여 일 늦게 창덕궁 홍매가 만개하여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쁘게 단장한 홍매화를 30일 만나고 왔습니다.
활짝 핀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나리의 명소 응봉산에서 개나리꽃과 문화가 한 데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가 3월 30일(일요일)까지 개최된다. 응봉산은 진사님들의 야경명소이자 조망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봄이 되면 도심 속의 응봉산은 산 전체가 개나리꽃으로 가득 차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곳이다. 높이 81m의 응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한강과 동부권 일대가 시원한 조망과 함께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대중교통: 경의·중앙선 응봉역하차.(도보 10분)응봉역에서 10분 정도 이동하면 매화꽃과 함께 시원한 조망이 연출된다.▶개나리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관목. 한국 거의 모든 곳에서 자란다.  키는 3m 정도이며 많은 줄기가 모여난다.  줄기는 초록색이나 자라면서 회색빛이 도는 흙색이 되며 끝이 점점 아래로 휘어진다.  ..
용답 매화마을(청계천 하동매실거리)에 매화꽃 만발 용답 매화마을은 지하철 2호선 용답역과 신답역 사이에 담양 대나무 숲과 함께 조성되어 있다. 용답역을 나오면 청계천변으로 만개한 매화꽃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3월 26일 현재 매실꽃이 만개하면서 이 지역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명소로 변해있다.  서둘러 방문하여 아름답고 풍성한 매화의 향과  봄의 분위기를 가슴 가득 채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