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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으로 물든 서울숲 서울숲은 1908년 설치된 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였으며,  2005년에 뚝섬체육공원 일대를 대규모 도시 숲으로 만들기 위해 새롭게 개원하였다.  현재는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네 가지의 특색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강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문화여가공간을 제공한다.  [ 서울숲 가는 길 ]수인 분당선 서울숲역 4번출구로 나와 도보 약 2분 2호선 뚝섬역 8번출구로 나와 도보 약 10분   혹시 올라간 사진에 불편한 사진이 있다면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즉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이령 길 1967년 10월 준공된 우이령길은 한북정맥의 끝자락에 있으며, 북한산과 도봉산을 나누는 고갯길이다. 총길이는 4.46㎞이며, 소의 귀처럼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에서 소귀고개, 쇠귀고개, 즉 우이령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한다. 1969년에 일어난 1·21 사태로 인해 우이령길이 폐쇄되면서 서울에서 양주까지 의정부를 거쳐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 후, 2008년에 와서 우이령길의 통행을 재개해야 하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환경 훼손을 이유로 우이령길의 통행 재개를 반대하다가 결국, 2009년 7월 10일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우이령길을 생태 탐방로로 복원하여 하루 1,000명만 이용할 수 있는 예약 탐방제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우이령이 재개방되었다.[ 우이령 대중교통 ] 1) 지하철 수유역 3번 출구..
양평 물소리길 6코스의 모든 것 양평 물소리길 6코스는 용문역을 출발해 용문산 관광단지로 이어가는 길이며 물 좋은 양평의 전형적인 시골풍경을 그려가며 이어가는 도보길이다. 특히 은행나무는 이곳에 온 사람들이 꼭 찾는 명물 중에 명물이 되어 버렸다.  높이 60m, 둘레 12m가 넘고, 나이는 약 1100년에서 1300년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 중 가장 크고 오래된 것이라 한다.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인 이 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 있다. 물소리 6코스는 가을시기를 맞추어 가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 용문 장날 : 5일 10일 / 지평 장날 : 1일 6일 / 양동 장날 : 4일 9일 ▶전체 코스 [총 92.2km]1코스 : 양수역~신원역 10.5km / 2코스 : 신원역..
하늘공원 억새 바람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억새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하늘공원을 방문하기로 했다. 하늘공원은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한 공원으로, 난지도 제2매립지에  면적은 5만 8,000평이며 2002년 제17회 월드컵축구대회를 기념해  도시의 생활폐기물로 오염된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자연생태계로 복원하기 위해  1999년 10월부터 사업에 들어가 2002년 5월 1일 개원하였다.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 내에 속해 있는 공원으로, 평화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과 함께 월드컵 경기장 주변의 5대 공원을 이룬다.  생태환경을 복원할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억새로 유명한 하늘공원은 가을이면 코스모스, 댑싸리와 함께 억새가 백미를 이룬다.[ 하늘공원 대중교통 ]지하철 6호선 이용,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
봉화산 동행길 봉화산 동행길은 2021년 12월에 완공한 무장애 숲길로 누구나 편하게 오르는 길이다. 봉화산 동행길은 묵동 유아숲체험원에서 정상을 가로질러 반대편 봉수대공원까지 3.5km 거리로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경사도 8.3% 이하의 무장애 숲길로 계단이 없어  장애인이나 노약자는 물론 전동휠체어까지도 오를 수 있게 완만한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다.[ 봉화산 동행길 가는 길 ]6호선 봉화산역 4번 출구로 나와 약 400m 정도 도보. 경춘선, 경의중앙선 망우역 2번 출구로 나와 중랑구청 건너편 봉수대공원까지 대략 1km 정도 도보. 안내도.6호선 봉화산역 4번 출구에서 직진하여  이곳 옹기 테마공원 조형물이 있는 신내공원 입구까지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된다.옹기 테마공원 조형물이 있는 바로 앞..
양평 물소리길 5코스의 모든 것 양평 물소리길 5코스는 원덕역을 출발해 용문역까지 이어가는 길이다. 원덕역 앞으로 펼쳐진 전형적인 시골풍경이 마음에 평온함을 찾아주며  그 앞으로 위풍당당하게 우뚝 솟은 추읍산의 웅장한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냇물바닥에 있는 검은색 돌에 의해 물빛이 검게 보인다는 흑천과 어우러진 풍경은 아름답게만 느껴진다. 용문역 앞에서도 5~10일마다 용문천년전통시장이 5일 간격으로 열려  여러 가지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물해 준다. 물소리길 5코스는 8.0km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코스 중에 제일 짧다.※ 용문 장날 : 5일 10일  /  지평 장날 : 1일 6일  /  양동 장날 : 4일 9일 ▶전체 코스 [총 92.2km]1코스 : 양수역~신원역 10.5km / 2코스 : 신원역~국수역~아신역 1..
연천 국화축제 지금 연천 전곡리 유적 입구 30,000㎡ 드넓은 면적에 국화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국화로 꾸며진 각가지 조형물들은 재인폭포, 연천역 급수탑, 거울게이트,  열기구, 코끼리 마차 등 대형 조형물과 분재 및 국화도 판매하고 있다.      연천의 특징을 살린 국화축제는 27일까지지만 덜 핀 국화도 많아  국화의 아름다움은 계속 이어진다. [연천 국화, 율무축제 가는길]전철 1호선 전곡역 하차 후 도보 20분(1.3km) 전곡역 앞 농협사거리 정류장에서 56-3, 61, 81-1, 82, 82-3번 버스 승차. 전곡리선사유적지 정류장 하차, 도보 400m. 역 앞에서 셔틀버스 이용. [입장료]무료 ▲안내도.이곳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서는 국화축제와 율무축제도 함께 하고 있다.축제장 입구.▶연천역 급수탑 조..
양평 물소리길 4코스의 모든 것 양평 물소리길 4코스는 양평역에서 원덕역으로 이어지는 도보길이며 남한강의 풍광과 흙길, 산길을 즐길 수 있는 건강미 넘치는 자연의 길이다. 봄이면 갈산공원을 따라 끝없이 만개한 벚꽃과 함께 조화를 이룬 남한강,  흑천을 감상할 수 있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또한 정겨운 시골길과 나무향이 가득한 숲길을 비롯해 양평 사람들의 오랜 삶이 담긴 양근나루는 서울 마포나 뚝섬에서 실은 새우젓을 양근나루에 내려 육로를 통해 홍천이나 횡성으로 실어 나르는 기점이기도 하다.   양평 물소리길 4코스는 8.9km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양평 장날 : 3일 8일  /  용문 장날 : 5일 10일  /  지평 장날 : 1일 6일  /  양동 장날 : 4일 9일 ▶전체 코스 [총 92.2km]1코스 : 양수역~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