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조류강> 참새목> 솔 딱새과
학명 : Phoenicurus auroreus (Pallas, 1776)
서식지 : 산림 가장자리, 덤불, 강변 잡목 숲, 인가등
산란기 : 알 낳는 시기는 5~7월이며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5~7개이다.
알은 흰색과 청색 바탕에 붉은색, 붉은 갈색의 얼룩무늬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하루에 1개씩 알을 낳고 마지막 알을 낳은 직후에 알을 품는다.
암, 수 구분 : 수컷은 머리꼭대기와 뒷목이 회색이며, 머리의 나머지 부분과
등을 비롯한 몸의 윗면은 검은색이다.
암컷은 허리와 바깥 꼬리 깃이 황갈색이고 가운데 꼬리 깃은 갈색이다.
배는 연한 회색 및 오렌지색을 띠며 날개에는 흰색 부분이 있어서 눈에 잘 띈다.
《특징》
한국과 일본, 러시아 동북부를 포함한 동아시아 까지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텃새이다.
몸길이 약 14cm, 몸무게 17~18g으로 울음소리는 매우 다양한데,
이름의 유래가 된 딱딱거리는 소리를 내기도 하며
수컷은 이따금씩 홀로 높은 나무 위나 전깃줄 위에 앉아 끽 끽소리를 내기도 한다.
새벽부터 노랫소리 같은 새 울음소리가 들린다면 딱새 수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