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감악산 신암리코스.

 

경기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사이에 있는 산. 높이 675m이다.
예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흘러나온다 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바위라고 하였다
이 일대는 광활한 평야 지대로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다.
원래 감악사, 운계사, 범륜사, 운림사 등의 4개 사찰이 있었다는데 현재는 1970년 옛 운계사

터에 재창건한 범륜사만 남아 있다.
장군봉 아래는 조선 명종 때 의적 임꺽정이 관군의 추적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 굴이 있다.
6·25전쟁 때는 격전지로 유명해서 설마리 계곡에 영국군 전적비와 대한의열단 전적비가 남아 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으며, 의정부 북쪽 회천에서 양주시 남면을 지나 설마리를 거쳐 감악산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높이 20여 미터에 달하는 운계폭포가 나온다.

폭포 뒤로 법륜사가 있고 그 뒤로 전형적인 암산의 모습을 띤 감악산이 보인다.
법륜사에서 감악산으로 오르는 길은 오른쪽 능선을 타고

임꺽정봉, 장군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코스와 남쪽에서 계곡 길을 거쳐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임진강 하류의 넓은 평야 지대를 바라보면서 북쪽 능선을 타고 오르는 길도 있다.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북한산이 보인다.

수해로 말미암아 법륜사 등산로가 통제되어 신암리 등산로를 이용했다.
신암리 저수지를 끼고 들어서면 들머리가 보인다.

 

 

 

{등산코스}

 

1코스: 법륜사휴게소-선고개-쌍소나무-까치봉-팔각정자-정상(4.2km 3시간10분)

 

2코스: 매표소-법륜사-만남의숯-약수터-정상(4.4km 3시간20분)

 

3코스: 매표소-법륜사-만남의숲-임꺽정봉-정상(4.9km 3시간30분)

 

4코스: 신암저수지-부두골-임꺽정봉-정상(2.6m 2시간10분)
 

 

등산지도 

 

 

 

 

         산행코스

 

         신암 저수지 방면 입구

 

 

 

         산위에서 바라본 신암 저수지

 

         옆에서본 얼굴 바위

 

        쉼터 이정표

 

         장군봉에서

 

 

 

    장군봉에 있는 등산지도.

 

 

 

        임꺽정봉에서(해발676.3m)

 

        저멀리 보이는 것이 개성에 송악산

 

       감악산 정상에서(해발67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