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호암산은 원래 금주산, 금지산(금천의 주산)이라고도 불렀으며 산세가 북쪽을 바라보 는 호랑이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호암산이라고 하였다 한다.
특징: 동네 뒷산과 같아 지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바로 호암산이다. 이곳에는 문화유적지로서의 한우물과 주변 산성지, 호압사, 석약사 등이 있으며, 시흥계곡과 칼바위, 신랑각시바위 등의 명소가 있어 사시사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호암산 산행은 경부선 석수역과 관악역, 호압사, 시흥계곡에서 시작할 수 있다. 호암산 정상은 큰 암봉으로 되어있고 민주동산으로도 불리며 전망대, 헬기장과 국기계양대가 있다. 또한, 호암산에서 삼성산을 거쳐 관악산까지 산행을 이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