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청계산은 이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청계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라고 짐작될 뿐 확실한 기록은 없다고 한다. ‘과천읍지’(1899) 산천조에 청룡산이라고 쓰고 있는데 이는 관악산을 백호산이라고 부른 데 대하여 청계산이 좌청룡에 해당한다는 풍수설에 따라 청룡산이라고 부르게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서초구청 홈피에 적어 놓았다.
특징: 청계산은 울창한 숲과 아늑한 계곡, 공원, 사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가족산행의 명소로서 수많은 등산로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다. 과천 쪽에서 바라보는 청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온화해서 토산처럼 보이지만, 서울대공원 쪽에서 보이는 망경대는 바위로 둘러싸여 있어 거칠고 당당하게 보인다. 망경대(해발 618.2m)가 바로 청계산의 정상이다. 주암동 쪽에서 망경대 쪽으로 오르다 보면 추사 김정희의 생부 김노경의 묘터가 있던 옥녀봉이 나타난다. 조선 시대의 학자인 정여창이 피눈물을 흘리며 넘었다는 혈읍재를 지나 망경대 바로 밑으로 가면 정여창이 은거했다는 금정수가 있다. 이 약수는 정여창이 사사되자 핏빛으로 변했다가 이내 금빛으로 물들었다는 말이 전해온다. 풀향기 가득한 산길을 걷다 보면 야생 밤나무와 도토리나무, 머루와 다래 등이 종종 눈길을 끈다. 청계산 남쪽에 위치한 청계사, 과천 쪽의 동 폭포, 금정수 가는 길 근처의 매바위와 돌문 바위, 약수터 등도 들러 볼 만하다.
등산코스: 1, 화물터미널→돌탑→옥녀봉→매봉 (4.7km 2시간 20분) 2, 밤나무골입구→제1솔밭쉼터→옥녀봉→매봉 (4.7km 2시간 20분) 3, 개나리골입구→제1솔밭쉼터→옥녀봉→매봉 (4.3km 2시간 10분) 4, 바람골→원터골쉼터→헬기장→매봉 (2.7km 1시간 10분) 5, 원터골입구→원터골약수터→매봉 (3km 1시간 20분) 6, 원터골입구→천개사→길마재정자→공중전화→매봉 (2.7km 1시간 10분) 7, 청계골입구→약수터→길마재정자→공중전화→매봉 (2.3km 1시간 20분)
대중교통: 버스: 양재역 10번출구 환승주차장 앞에서 4432번 승차하여 가시고자 하는 등산로 입구에서 하차. (원터골→청계산원터골, 청계골→관헌사입구, 개나리골→ 산림욕장 입구)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 하차. 2번 출구로 나와 원터골까지 도보. (약 10분소요) 과천역 3번 출구, 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이동.
1982년 6월 1일 오후 2시 49분에 3주간의 지상훈련을 마친 공수 기본 250기 대원들의 자격 강하를 실시하기 위해 공군 C-123 수송기가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소재의 강하장으로 이동하던 중 짙은 안개로 인하여 방향을 잃고 청계산 상공을 비행하던 중 추락하여 탑승자 53명 전원이 산화하였고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치되었으며 특전교육단과 6.1 유족회는 사고 장소인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청계산 매봉 정상 아래에 충혼비를 건립하여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 시설로 관리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