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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갤러리

능소화

분류: 현삼목 > 능소화과 > 능소화속.

학명: Campsis grandifolia (Thunb.) K.Schum.

서식지: 민가 주변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개화시기: 나팔모양의 꽃은 8 ~ 9월에 피고 지름 6 ~ 8cm로 주홍색이지만 겉은 적황색이며, 
                      가지 끝의 원뿔모양꽃차례에 5 ~ 15개가 정생 한다. 

꽃말: 능소화의 꽃말은 명예와 영광, 그리움, 기다림이라고 한다.

《특징》
능소화는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심어 기르는 덩굴나무이다. 
능소화는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양반들이 이 나무를 아주 좋아해서 ‘양반꽃’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회갈색으로 세로로 벗겨지며 가지에 흡착근이 발달하여 다른 물체에 잘 붙어 올라간다. 
잎은 하나의 잎자루에 7∼9개의 작은 잎이 서로 마주 보고 달린다. 
잎 가장자리는 깊은 톱니모양이다.
근래 들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능소화 외에 최근에 들여온 미국능소화를 볼 수 있다.
미국능소화는 꽃의 크기가 작으며, 거의 위로 향하여 피고 더 붉은색을 띠고 있다.

《전해오는 이야기》
옛날 궁궐에 소화라는 궁녀가 임금에게 승은을 입어 빈의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임금은 소화를 더 이상 찾지 않았다. 
소화는 임금만을 기다리다가 결국 죽었고 그녀의 유언에 따라 담장가에 묻혔다. 
그 후 소화가 묻힌 담장가에 꽃이 피어났으며 이 꽃이 능소화라고 한다.

《유사종》
미국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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