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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갤러리

만개한 봉은사 홍매화

봉은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사찰로, 
그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봉은사 홍매화는 매화나무의 일종으로, 매년 겨울이 끝나고 봄을 맞이할 무렵 
아름다운 붉은 꽃을 피워 진사님들의 발 도장을 찍는 곳이기도 하다.
봉은사 홍매화는 특히 그 아름다움과 희귀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른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흰색이나 분홍색 매화가 아닌, 
붉은색을 띠고 있어 그 자체로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홍매화가 만개하는 시기에는 봉은사 주변이 화사한 붉은 꽃으로 가득 차고,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매화가 피는 곳을 표기해 보았다.

들어서자마자 좌측 주차장에 있는 홍매화는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매화당'앞의 모습이다.

다음은 영각으로 오르는 길이다.

산수유도 만개하여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매실향이 그윽한 영각에 있는 만개한 홍매화.

다래헌에 있는 홍매화는 아직 이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