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에는 수령이 400년이 넘는 고목 홍매화가 있습니다.
이 홍매화는 선조 때 명나라 사신이 보내온 '성정매'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지켜왔습니다.
창덕궁의 홍매화는 단순한 꽃나무를 넘어,
조선 왕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창덕궁 홍매화는 겹겹이 피어나는 풍성한 꽃잎이 특징이며,
진한 분홍색과 은은한 향기가 매력적입니다.
창덕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궁궐로,
홍매화가 만개하는 봄철에는 더욱 특별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서울의 홍매화는 강남 봉은사 홍매가 먼저 소식을 알리고
10여 일 늦게 창덕궁 홍매가 만개하여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쁘게 단장한 홍매화를 30일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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