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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명산 도드람산/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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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도드람산(저명산) 349m.

위치: 경기 이천시 마장면 목리.

유래: 옛날 홀어머니의 병환에 특효가 있다는 석이버섯을 따기 위하여 효자가 절벽에 밧줄을 매고
            석이를 뜯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산돼지 울음소리가 들려 올라와 보니 밧줄이 바위 모서리와의
         마찰로 거의 끊어져가고 있었다.
         이때부터 산의 신령이 효자의 목숨을 구해 준 것이라 하여 돗(돼지)울음산이 되어 세월이
         지나면서 도드람산으로 변해졌다고 한다.


특징: ‘이천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도드람산은 남북으로 이어진 작고 낮은 산줄기에 불뚝불뚝
           솟아오른 암봉의  아기자기한 모양새가 가시가 돋아 난 공룡 등뼈과도 같다.
           저명산(돼지울음산, 猪鳴山)이라는 독특한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 산은 높이는 낮지만
           기암괴석의 봉우리들로 이어져  산세가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이천 제일의 명산으로 불린다.
           또한, 산과 관련된 여러 전설이 깃든 곳이고, 바위를 타고 넘는 등산로가 일품이어서
           주말이면 많은 등산인들이  몰려드는 이름난 명산이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아도 평지에 솟아 있어 조망이 좋고 힘들지 않게 암릉산행을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등산코스: [1번 등산로 2.5km 2시간 10분]
                   주차장-영보사-제1봉-제2봉-제3봉-정상-돼지굴-계곡길-석이약수-고속도로옆-주차장
                  [2번 등산로 2.7km 2시간 10분]
                  주차장-체육공원-샘터갈림길-쉬운길-제1봉-제2봉-제3봉-정상-돼지굴-계곡길-석이약수-
                                  고속도로옆-주차장

자료사이트:      {이천시청}     {설봉공원}      {관광공사}

 

 

 

▼등산지도▼

 

 

 

 

 

산행코스

도드람산 체육공원 주차장.

 

주차장을 나와 바로 길을 걷는다.

 

보이는 지하 통로를 이용해 넘어간다.

 

 

 

체육공원 앞 산행 들머리.

 

오늘 함께 등반할 일행들

 

 

 

 

 

도드람산의 유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

 

 

 

산행 초입 너덜지대.

 

 

 

여기서 2 등산로를 이용해야 1봉부터 오를 수 있다.

 

 

 

험한길 코스.

 

쉬운길 코스.

 

1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1봉 정상.

 

1봉 암벽 위에서.

 

 

 

 

 

 

 

 

 

2봉으로 가는 길.

 

2봉 정상.

 

 

 

2봉에서 바라본 3봉.

 

2봉에 있는 기암들.

 

 

 

 

 

 

 

뒤로 설봉산이 보인다.

 

 

 

 

 

 

 

 

 

 

 

3봉 정상.

 

 

 

마치 뱀을 연상케 하는 소나무.

 

 

 

3봉에 있는 이정표.

 

 

 

정상으로 이어지는 암벽 코스.

밑으로 우회하는 길도 있다.

 

 

 

낮은 산이면서도 암벽 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4봉 도드람산 정상 효자봉.

 

 

 

이산의 유래가 담긴 돼지굴로 가는 우회 이정표.

 

5봉 돼지굴 전망대.

 

사고로 인해 출입이 통제된 돼지굴로 가는 암벽코스.

 

출입이 통제 되어 갈 수는 없지만 이 암벽을 타고 돼지굴로 이어진다.

 

 

 

돼지굴로 가는 우회 이정표 겸 하산길.

 

돼지굴 암벽.

 

 

 

 

 

 

 

돼지굴 정상.

 

지금은 암벽 대신 철계단으로 오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체육공원 주차장 하산길.

 

 

 

이곳 도드람산에도 산수유가 기지게개를 펴고 있다.

 

 

 

 

 

 

 

우째 음용수로는......"쩝쩝"

 

우째 이것도 신빙성이 떨어진다.

 

 

 

연수원 앞에서 바라본 도드람산.

 

이어서 이천의 명소 설봉공원으로 왔다.

 

이천의 먹거리 쌀밥을 먹고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