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는 해발 604m이며 행정구역상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에 속한다. 백운 탐방지원센터에서 하루재를 거쳐 이 봉우리를 지나가면 우이 능선과 이어진다. 암벽등반 명소인 인수봉을 가장 전면에서 조망할 수 있는 봉우리로서 예전에 이 봉우리 곳곳에 북한산 등반 도중에 숨진 산악인들을 추모하는 비석들이 인수봉을 향하여 세워졌다. 영봉이라는 명칭은 이들 '산악인의 영혼의 안식처'라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1980년대에 붙여졌다고 한다. 추모비들은 2008년 철거되고 도선사 부근의 무당골에 합동 추모비가 세워졌다. 오늘은 옛 육모정 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해 비봉과 하루재를 거쳐 우이 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