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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청학리~소리바위~주봉)등산지도/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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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수락산 637m.                

위치: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 신곡동, 남양주시 별내면.

 유래: 물이 항상 떨어지는 산이라 해서 수락산이라 함. (출처: 서울 지명사전)

 특징: 서울시의 노원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에 걸쳐 있는 해발 637m의 산이다.
             이곳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에서 올라가는 코스는 가장 경치가 좋고 수락산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
             사기막 버스정류소에서 매표소를 지나 올라가면 옥류폭포를 만나고 우측으로 거대한 
             암벽의 소리 바위가 나온다.
             이 코스는 서울과 의정부, 남양주시의 조망을 두루 감상할 수 있고 암벽에 짜릿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옥류, 은류, 금류폭포가 있어 여름철 산행지로도 그만이다.
 
등산코스: 청학리 - 소리바위 - 향로봉 - 정상 - 치마바위 - 도솔봉 - 노원골 - 수락산역 (5시간)
                      청학리 - 치마바위 - 철모바위 - 정상 - 깔딱 고개 - 새광장- 수락골 - 수락산역 (4시간 30분)
                      청학리 - 내원암 - 정상 - 치마바위 - 새광장 - 수락골 - 수락산역 (4시간)

 대중교통: 7호선 마들역, 수락산역, 장암역 하차.
                       4호선 당고개역 하차후 버스 이용. (1-8, 10-5, 33-1, 10번)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1번 버스이용. 수락산 입구 하차.

자료 사이트:      {노원구청}           {의정부시청}           {서울시}

 

▼등산지도▼

 

▲산행코스▲

당고개역 건너편에서 버스를 이용해 이곳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서 하차한다.

도로를 건너 이정표 방향으로 이동한다.

삼거리 좌측은 치마바위로 해서 주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지도 참조)
내원암방향으로 직진한다.

가야 할 향로봉 방향이다.

옥류폭포

이재명지사의 지시로 계곡에 있던 불법 식당을 없애고 새롭게 재정비되어 볼 수 있는 곳이다.

옥류폭포 상류.

미리 보는 동릉 대 슬랩.

말끔히 정비되어 마음대로 계곡을 오갈 수 있다.

나무데코가 끝나고 쇠 로된 난간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된다.
좌측에는 쉼터 의자가 2개 있고 따로 이정표는 없다.

소리 바위로 오르는 암벽 구간.

예전엔 구간 구간에 로프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조망권이 보장된 곳이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

금류폭포가 보인다.

내원암으로가는 곤돌라.

멀리 은류폭포도 보인다.

소리 바위와 그 밑에 하마 바위라고 하는데.......

이렇게 예전에는 로프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누가 자른 건지 알 수가 없다.

암벽이 미끄럽지 않아 그냥 올라가도 무난하다.

올라온 암벽과 그 밑에 곤돌라 지지대.

소리바위

바위에 구멍이 많이 뚫려 있어 바람 소리가 난다고 해서 소리 바위.
또는, 바위 모양이 먹다 남긴 사과 같다고 해서 사과 바위라고도 한다.

구멍난 소리 바위.

대 슬랩의 엄청난 위용 앞에 아찔암을 감출 수가 없다.

소리 바위에서 보는 동릉 대 슬랩 구간과 그 위에 향로봉.

내원암과 금류폭포.

수락산 주봉.

향로봉. (463m)

가야 할 영락대의 모습이 보인다.

뒤돌아본 향로봉.

멀리 홈통 바위와 기차 바위의 모습이 보인다.

샘터.

수락산 주봉의 모습.

아들 바위.

주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계단.

하강 바위.

코끼리 바위.

도솔봉을 마지막으로 담고 노원골로 해서 수락산역으로 하산한다.

 

 

 

수락산의 코스는 어디로 올라도 능선 곳곳에 각양각색의 바위들이 있어
눈을 호강시키기엔 충분하다.
하지만, 그중에도 청학리 소리 바위 대 슬랩 구간은 으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암벽의 짜릿함과 경쾌한 능선의 아름다움은 수락산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또한, 여름철 계곡은 풍부한 수량과 함께 계곡 산행의 명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