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관악산 629m.
위치: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경기도의 안양시, 과천시.
유래: 산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이라고 했다 한다.
특징: 빼어난 기암절벽과 울창한 산림이 어우러진 관악산은 갓 모양을 닮은 아름다운
바위산이다.
서울과 경기도 경계에 널찍이 자리 잡은 관악산은 예로부터 수많은 전설과
문화유적을 남겼다.
주봉인 연주봉에는 고려 충신들의 애환이 담긴 연주대가 자리하고, 그 아래에는 신라 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진 연주암이 있다.
산자락에는 과천향교, 온온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여 4계절 모두 사랑받는 산이다.
등산코스: 1, 사당역-관음사-국기봉-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4.5km 2시간)
2, 서울대 입구-제4야영장-깔딱고개-연주대(5.5km 2시간)
3, 과천향교-대피소-약수터-연주암-연주대(3.2km 1시간 30분)
4, 과천청사-문원폭포-육봉능선-기상대-연주대(4.7km 3시간 30분)
대중교통: 사당역 4번 출구, 과천역 7번 출구, 정부과천청사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이동.
낙성대역 4번 출구로 나와 관악 02번 마을버스 이용.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 5511, 5513번 버스 이용.
신림역 4번 출구로 나와 5528, 5516번 버스 이용.
건설환경종합연구소앞에서 하차.
자료사이트: {관악구청} {과천시청} {관광공사}
▼등산지도▼
▲산행코스▲
사당역 4번 출구로 나와 100m 정도 올라간다.
100m 정도 올라와 로데오 김밥집을 끼고 우측으로 들어선다.
도로를 따라 올라오다 보면 첫 번째 삼거리를 만나게 된다.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관음사 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산행 안내도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 올라간다.
특별히 관음사를 들릴 일이 없으면 우측 등산로를 이용한다.
관음사를 통해서 올라오는 등산로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오늘은 우측으로 바로 들어서 산행을 시작한다.
사당역에서 정상부 연주대까지는 약 5.7km 정도 된다.
쉬엄쉬엄 2시간 30분 정도 예상하고 오른다.
체력단련장.
체력단련장 이정표.
사당 능선을 이용해 정상부 연주대까지는 4.2km를 가리킨다.
이것이 공룡바위인가?
관악산에는 약 25개의 기암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국기봉으로 오르는 길목.(우회길도 있음)
관음사 국기봉.
멀리 보이는 선유천 국기봉.
예전에 비해 없던 계단이 많이 만들어져 있다.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관악산은 어느 곳을 가더라도 뷰가 일품이다.
앞으로도 오르고 내리 고를 몇 번 더해야 저 멀리 보이는 정상부에 도착한다.
하마바위.
목탁바위.
마당바위.
헬기장.
며느리 밥풀꽃.
관악문.
지도바위.
횃불바위.
멀리 보이는 정상부 연주봉 에는 기상레이더 관측소와 연주대가 자리 잡고 있다.
연주대.
연주대는 관악산 정상 연주봉이 솟아있는 바위틈에 30m의 축대를 쌓고
나한전(응진전)을 지은 곳을 말한다.
신라 문무왕 17년(677) 의상대사가 지은 작은 암자로, 원래 의상대로 불렸다고 한다.
지나온 관악문을 조망해 본다.
솔봉을 지나 멋진 기암이... 뭘까?
계단이 생겨 아쉽기는 해도 예전에 눈 덮인 바위 벼랑 끝을
밧줄에 매달려 간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관악산 정상부.
정상석.
예전에 없던 미끄럼 방지턱도 만들어져 있다. ㅎㅎ
이곳 정상부에서 계단을 내려가 직진을 하면 과천 방면으로 하산하고
우측으로 들어서면 서울 공대로 하산하는 자운암 능선이다.
헬기장을 마지막으로 자운암 능선을 따라 서울 공대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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