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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산(북악산) 신규개방 구간 춘추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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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백악산(북악산) 342m.                   

위치: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ㆍ삼청동ㆍ부암동ㆍ청운동ㆍ궁정동과 성북구 성북동.

유래: 남산에 대칭하여 북악이라 칭하였으며  조선 시대까지 백악산(白岳山),
            면악산(面岳山), 공극산(拱極山), 북악산(北岳山) 등으로 불렸고, 
            특히 조선 시대에는 주로 백악 또는 백악산으로 불렸으며 일부 북악이라고도 불렸다 한다.

특징: 지난 54년간 막혀있던 북악산 남측 등산로가 완전히 개방되었습니다.
            이번 북악산 개방은 대통령 취임식 날 청와대 동쪽의 춘추문에서 백악정 800m 구간과  
            서쪽의 칠궁에서 백악정 600m 구간이 열렸습니다.

          무려 54년 만에 청와대에서 오르는 북악산 등산로가 완전히 열린 것입니다.
          그동안 북악산은 조금씩 개방되어 왔습니다. 
          숙정문을 시작으로, 청운대 등이 개방되었고 2019년부터는 신분확인 절차도 없어졌습니다.
          또한, 휴일제도 없어졌습니다.(칠궁 및 춘추관은 매주 화요일 휴무)       
          오늘은 새로 개방된 코스로 춘추관 안내소를 시작으로 백악정~만세동산 약수터~청운대 ~
          백악산~창의문 안내소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등산코스: [와룡공원 코스]
                   와룡공원 - 말바 위안 내소 - 숙정문 - 곡장 - 청운대 - 백악산 - 창의문 안내소

                  [창의문 코스]
                  창의문안내소 - 백악산 - 청운대 - 곡창 - 숙정문 - 말바 위안 내소 - 와룡공원

                  [삼청 안내소]
                  삼청 안내소 - 법흥사 터 - 청운대 전망대 - 청운대 - 백악산 - 창의문 안내소

                  [남측 개방 코스]
                  삼청 안내소 - 법흥사 터 - 청운대 전망대 - 만세동산 약수터 - 백악산 - 삼청 안내소

                  [춘추관 코스]
                  춘추관 - 백악정 - 만세동산 약수터 - 청운대 - 백악산 - 창의문 안내소

대중교통: [말바위 안내소(와룡공원)]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종로 02번 버스 이용-종점 성대 후문- 와룡공원(5분 도보)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종로 08번 버스 이용-종점 하차-와룡공원 (10분 도보)

                  [숙정문 안내소]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1111번, 2112번 버스 이용 -종점 명수학교 하차, 숙정문 안내소 및 와룡공원(도보 10분)

                  [창의문 안내소(자하문)]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1020번, 7022번, 7212번 버스 이용-자하문고개 하차.

                  [삼청 안내소]
               1, 2호선 시청역 4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종로 11번 마을버스 이용 종점 하차.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에서 종로 02번 마을버스 이용 감사원 하차.(삼청공원 도보 3분)

                  [춘추관 안내소]
               1, 2호선 시청역 4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종로 11번 마을버스 이용 삼청동주민센터 앞에서 하차.

북악산 등산 및 하산 시간

시기 입산 하산 입산 가능시간
봄 (3~4월) 07:00 18:00 16:00
여름 (5~8월) 07:00 19:00 17:00
가을 (9~10월) 07:00 18:00 16:00
겨울 (11~2월) 07:00 1:00 15:00

해설 프로그램

상반기 4월 1일(금) ~ 5월 31일(화)
하반기 9월 1일(목) ~ 11월 30일(수)
평일 창의문 안내소 2회 11:00, 14:00
말바위 안내소 2회 11:00, 14:00
청운대 안내소 2회 11:00, 14:00
삼   청 안내소 2회 11:00, 14:00
주말 창의문 안내소 4회 10:00, 11:00, 13:00, 14:00
말바위 안내소 4회 10:00, 11:00, 13:00, 14:00
청운대 안내소 2회 11:00, 14:00
삼   청 안내소 2회 11:00, 14:00
해설구간 1 코스 창의문 안내소 ↔ 말바위 안내소
2 코스 청운대 ↔ 정상 ↔ 곡창 전망대 ↔ 말바위 안내소
3 코스 삼청 안내소 ↔ 숙정문 안내소 ↔ 백악마루 ↔ 창의문 안내소

※휴관안내
2022년 6월 14일 부터 매주 화요일은 청화대 관람 및 춘추문/칠궁뒷길 등산로는 휴관.
기존 6개 안내소는 휴관없이 정상운영.

◈등산지도

 

산행코스.

버스에서 내려 아래쪽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 마을금고 방향으로 내려간다.

 

마을금고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올라오는 길에 유퀴즈에 나온 50년째 같은 자리에서 슈퍼를 하는 곳에서 음료를 준비했다.

춘추문 입구.

춘추문 안으로 들어서면 바닥에 등산로 안내표가 붙어있다.

 

 

 

춘추관.
춘추관은 대통령 기자회견 장소로 사용된 곳입니다.
'춘추관'이라는 명칭은 역사기록을 맡아서 하던 관아인 예문춘추관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춘추관 옆으로 등산로가 있습니다.(매주 화요일은 휴관)

 

 

 

청와대 담장을 끼고 백악정까지 오른다.

 

 

 

 

2021, 4, 5일 문재인 대통령 기념식수.(은행나무)

백악산 정상부의 모습.

서쪽 칠궁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백악정 입구.

백악정
서울 백악산 일원 명승 제67호
북한산 지맥의 한 봉우리인 백악산은 풍수지리에 따라 조선왕조가 도읍을 정할 때 그 중심이 되는 산이었다.
일명 북악산으로도 불리지만 조선시대 주로 사용된 옛 지명을 따라 백악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조선왕조는 북쪽의 백악산을 중심으로 경복궁을 짓고 남쪽에 있는 남산을 감싸고 있는 곳에는 
사람이 사는 터를 마련했다.
서쪽의 인왕산, 동쪽의 낙산 등 네 개의 산을 연결해 한양도성을 쌓고 동서남북으로 4대 문을 세웠다.
백악정 안내판에서

이 백악정 양 옆으로는 두 구루의 정자목이 심어져 있습니다. 
좌측의 나무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심으셨던 서어나무(2004. 5.16)이고, 
오른쪽 나무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심으셨던 느티나무(2001. 4. 12)입니다.

계단을 올라 등산로는 우측으로 일방통행길이다. 

만세동방 약수터
약수터 바로 위에 있는 바위에 "만세동방(萬世東方) 성수남극(聖壽南劇)" 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주변 계곡을 만세동방 계곡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누가, 언제 새겼는지 알 수는 없으나 글자의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나라의 번창과  
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한 것으로 보인다.  
동방(東方) : 삼천갑자를 산다는 전설 속의 동방삭
성수(聖壽) : 임금의 수명
남극(南極) : 수명을 관장하는 남극의 별로 무병장수를 뜻함.
※손 세척, 세면 등의 용도로만 사용하고 음용은 불가.

청운대 전망대.
삼청 안내소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이다.

전망대 이정표.

숙정문 안내소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오늘은 외벽을 따라 오른다.

청운대 안내소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

 

청운대에서 바라본 전경.

 

청운대.

청운대에서 바라본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

 

 

 

1.21 사태 소나무
1968년 1월 21일 북한 124 군부대 소속의 김신조 등 31명의 무장공비들은 청와대 습격을 목적으로 침투하여, 현 청운실버센터(청운동) 앞에서 경찰과 교전 후 북악산 및 인왕산 지역으로 도주하였다. 
당시 우리 군·경과 치열한 교전 중 현 소나무에 15발의 총탄 흔적이 남게 되었고, 
이후 이 소나무를 1.21 사태 소나무라 부르고 있다. 
1월 21일 교전 후 14일간 작전 결과 침투한 31명 중 28명 사살, 2명 도주, 1명을 생포(김신조)하는 전과를 올렸다. 
이 사건을 계기로 향토예비군(68.4.1.)이 창설되었다. 

정상을 향한 마지막 계단.

 

정상부에는 역사탐방 한양도성 촬영 중이다.

 

 

선사시대 소망을 기원하며 작은 돌로 바위 표면을 갈아낸 홈인 성혈(性穴)이 있는 바위.

북악산 정상의 이곳은 북한군의 공중위협으로부터 청와대를 방호하기 위해 1979. 10. 15일 부터 
북악통제대 및 발칸진지를 설치 운용한 자리이며 2000년 9월 9일 보다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옛 모습으로 복원한 자리라고 합니다. 

 

 

정상부에서 바라본 인왕산 기차바위.

북한산 전경.

 

하산길 창의문 안내소.

 

 

윤동주 문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