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나무과의 산딸나무는 높이 7m 정도로 크게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잎몸은 난형, 원형 또는 타원상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뒷면에 누운 털이 많다.
꽃받침잎 4장이 마치 꽃처럼 보이지만, 그 중심에 연두색 작은 꽃이 핀다.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긴 열매는 취과로서 둥글고, 빨간색으로 익어 마치 딸기처럼 생겨다.
산딸나무 꽃말은 '희생'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