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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검단산 등산지도/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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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검단산 658m.             

위치: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경기도 광주시 동부읍.

유래: 검단산의 이름은 백제 때 검단선사가 이곳에 은거한대서 유래하였다고 하고. 
            또한, 각처에서 한강을 이용하여 한양으로 들어오는 물산이 이곳에서 검사를 받고
            단속을 하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고 한다. (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특징: 검단산은 팔당호를 비롯하여,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류 지점에 접해 있어 산세의 
            막힘이 없고 동, 서, 북 3면의 조망이 뛰어난 산으로 정상에 서면 양수리 일대,
            예봉산, 운길산, 도봉산, 북한산 등의 수려한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능선을 따라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갈대숲 또한 장관을 이룬다.

등산코스: (산곡초교 등산로 3.1km, 소요시간 1시간 50분) 
                       산곡초등학교 → 통일기원돌탑 → 곰터약수터 → 정상 
                       (현충탑 등산로 4.2km, 소요시간 2시간)
                       창우동(애니메이션 고등학교) → 현충탑 → 곱돌 약수터 → 정상
                       (유길준묘 등산로 3.5km, 소요시간 1시간 50분)
                       창우동 → 유길준묘 → 전망바위 → 정상
                       (아랫배알미 등산로 2.9km, 소요시간 1시간 40분)
                       아랫배알미 → 감시초소 → 정상
                       (윗배알비 등산로 4.7km, 소요시간 2시간 10분)
                       윗배알미 → 송전탑 → 삼거리 → 정상

대중교통:현충탑 방향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 하차 후 3번 출구 이용.
                     산곡초등학교 방향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 하차 후 3번 출구로 나와 되돌아 50m 정도
                        올라가 길가 쪽 버스정류장(부영아파트/창우초교)에서 1, 2, 39, 30-3번 이용
                        산곡초등학교/검단산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15분 소요)
                     배알미 방향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 하차 후 3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여 다리를 건너
                        하남 BRT 환승센터에서 배알미 01번 이용 아랫 배알미나 윗 배알미에서 하차.


자료사이트:      {하남시청}       {관광공사}

 

◈등산지도◈

 

♣산행코스

오늘의 산행은 검단산의 유명한 검단산 흑염소 식당을 따라서 올라 유길준 묘로 하산하기로 한다.

입구를 지나 조금 오르면 화장실과 등산 지도가 준비돼 있어 산행을 안내한다.

초입 좌측은 사유지이며 등산로는 데크로 깔려있다.
또한, 우측 잣나무 숲길도 있다.

호국사 앞 삼거리 이정표.
이곳에서 호국사 방향으로 올라가도 유길준 묘 길과 만나게 된다.

양 옆으로 낙엽송을 가로질러 정상으로 오른다. 

곰돌 약수터에서 바라보는 하남시.

올려다본 헬기장 육각정.

 

포토존과 육각정, 그 사이로 하남시의 전경이 보인다.

곳곳에 너덜지대가 있어 조심해서 산행을 해야 한다.

특히 봄철 산행은 얼어있던 바위들이 녹아, 떨어질 위험성이 높아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마지막 계단을 올라 정상에 이른다.

정상의 모습들.

정상은 넓은 공터로 사방이 확 트여 있다.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류 지점인 양수리 일대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팔당댐.

예봉산 방면.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들.

하산길 이정표.

윤길준 묘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윤길준 묘.

 

오늘에 산행은 애니메이션 고교 옆 등산로를 빠져나오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검단산 산행은 오늘까지 네 번째 산행이지만 매번 새롭게 느껴진다.
특히, 정상에서의 탁 트인 시원한 조망은 내 가슴 속까지 시원함을 느끼게 했다.
다음 산행은 용마산으로 넘어가는 산행도 준비해 봐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