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칠봉산과 천보산 등산지도/등산코스

높이: 칠봉산 506m. 천보산 423m.                 

위치: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 양주시 회천면.

유래: 발리봉 · 매봉 · 깃대봉 · 석봉 · 투구봉 · 돌봉 · 솔리봉 등 두드러진 일곱 봉우리가 
            연이어 있어 칠봉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또한, 가을이면 단풍나무 사이로
            기암괴석이 펼쳐진 모습이 한 폭의 비단 병풍과 같다고 하여 금병산으로도
            불렀다고 한다. 

특징: 경기도 동두천시의 송내동과 양주시의 회천면 사이에 있는 기암절벽의 산이다. 
             칠봉산은 수려한 산세에 비해 규모와 높이가 험하지 않아 수도권의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산행은 완만한 능선을 따라 7개의 봉우리를 넘어 가기는 비교적 산길이 수월한
             편이며 칠봉산을 넘어 장림고개를 지나 해룡산과 천보산으로도 연개산행을 할 수 있다.

등산코스: 1. 에이스 코스(약 3시간 소요)  
                           지행역 -휴먼빌아파트  -재생병원 -복천사갈림길  -칠봉산갈림길 - 정상  
                      2. 종이골 코스(약 2시간 50분 소요)  
                           지행역 - 동두천외고 - 재생병원 - 복천사갈림길 - 칠봉산갈림길 - 정상  
                      3. 봉양동 코스(약 2시간 20분 소요) 
                           봉암사거리 - 발리봉 - 매봉 - 깃대봉 - 석봉 - 투구봉 - 정상  
                      4. 안골 코스(약 2시간 40분 소요) 
                           덕정역 - 송내사거리 하차-안골 -약수터 -대도사 -칠봉산갈림길 -정상  
                      5. 아차노리 코스(약 2시간 20분 소요) 
                            덕정역 - 아차노리입구 하차-아차노리- 삼거리 -칠봉산갈림길 -정상  
                      6. 일련사 코스(약 2시간 20분 소요) 
                            덕정역 - 아차노리입구 하차 - 송내 중고자동차매매상사 - 일련사 -
                                    발리봉 - 칠봉산갈림길 - 정상                   
                      7 연계산행
                           칠봉산 정상→솔리봉→장림고개→천보산 정상→회암사→회암사지
                                         (회암사지에서 700번 버스로 덕계역으로 이동) 

대중교통: 1호선이용 덕정역 하차. 11, 53-4, 53-5, 53-12, 54번으로 환승 봉양1통에서 하차.
                      1호선이용 덕정역 하차. 78번으로 환승 회암사지 하차.
                      1호선이용 양주역 하차. 36, 39, 39-4번으로 환승. 봉양1통에서 하차.

자료사이트:      {동두천시청}           {양주시청}

 

◈등산지도◈

 

♣산행코스♣

양주역이나 덕정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이곳 봉양 1통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야 한다.

봉양 1통 버스 노선도.

버스에서 내려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면 전철 아래로 마을 표지석과 등산 안내도가 있다.

마을 표지석.

마을 표지석에서 좌측으로 전철 길을 20m 정도 따라가면 등산 안내도와 함께 이정표가 있다.

전철 교각밑에 있는 등산 안내도와 이정표.

칠봉산 정상(돌봉)까지 4km로 표기되어 있다.

벌통 넘어로 이정표가 보인다. (발리봉 0.8km)

얼굴 모양의 바위가 나타난다. (이마, 눈, 코는 완벽한데  우째 입모양이 ...... )

밑에서 보는 발리봉의 모습.

"발리봉"
  임금께서 처음 사냥하기 위해 떠난 곳이라 하여 붙여진 봉우리.

발리봉의 전경.

발리봉 이정표.

매봉의 전경.

매봉" 
   임금께서 수렵에 필요한 매를 날려 보냈다는 봉우리.

매봉 이정표.

소원이 이루워진다는 칠성바위.

"아들바위"

"깃대봉"
       임금께서 수렵하러 나가 수렵을 시작한다는 표시의 깃발을 꽂았다 하여 붙여진 봉우리.

깃대봉에 있는 칠성정.

깃대봉 이정표.

"석봉"
      임금께서 돌이 많다 하시어 붙어진 봉우리.

석봉 전경.

6.25전사자 유해 발굴지.

"투구봉"
     임금께서 쉬시니 군사가 갑옷과 투구를 풀어 놓았다는 봉우리.

헬기장.

말봉으로 표기 되어 있다.

말봉에서의 조망은 시가지 일대가 시원스레 막힘없이 조망된다.

"돌봉"
   임금께서 이곳을 떠나며 이곳에 돌이 많다고 하시어 붙어진 봉우리.
   원래는 석봉이라 불러야 하나 이미 칠봉산에 석봉이 있음으로 돌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함.

돌봉에서 본 건너편 솔리봉.

"솔리봉" (수리봉)
   솔리봉(수리봉) 은 임금이 수렵을 위해 금병산을 올라와 보니 현재의 이곳보다 국사봉이 수렵을 위해
   수장의 자리가 더 좋다 하여 이곳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 떠났다고 해서 붙여진 봉우리.

장림고개.

장림고개에서 본 칠봉산 전경.

해룡산과 천보산으로 갈라지는 갈림길.

갈림길 이정표.

천보산 전경.

천보산에서 본 회암사지.

천보산에서 내려와 회암사 약수터로 가는 삼거리 이정표.

회암사 약수터.

회암사지 전경.

회암사지 박물관 전경.

 

 

 

회암사지 박물관을 마지막으로 산행을 마무리한다.
오지고개에서 해룡산과 천보산을 거쳐 회암사지로 산행한 이후
칠봉산과 천보산을 연계한 산행은 이번이 세 번째다.
칠봉산은 7개의 봉우리를 넘나드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다
또한, 부드러운 능선과 잘 정리된 등산로와 이정표, 그리고 연계 산행을 
할 수 있는 이점까지도 골고루 갖추고 있어 누구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산행지가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