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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감악산 등산지도/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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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감악산 675m.         

위치: 경기도 양주군 남면, 연천군 전곡읍,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유래: 멀리서 산을 보면 감색을 띠고 있어 감악산, 감색 바위산이라고도 하고
            산신 가미가 있는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특징: 감악산은 한북정맥의 한강봉과 지맥을 이루고 있고 예로부터 경기 오악의 
            하나로 높고 웅대하며 송곳처럼 뾰족한 봉우리와 폭포, 계곡, 암벽 등을
            고루 갖춘 명산으로서 정상에 서면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 등이 두루 눈에
            들어오며 산행의 재미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등산코스: 1코스 (5.7km 4시간 30분)
                       법륜사 - 묵은밭 삼거리 - 장군봉 - 임꺽정봉 - 정상 - 신암사 - 신암 저수지
                     2코스 (5.5km 4시간) 
                       법륜사 - 묵은밭 삼거리 - 장군봉 - 임꺽정봉 - 정상 - 까치봉 - 법륜사
                     3코스 (4km 3시간)
                       법륜사 -묵은밭 삼거리 -장군봉 -임꺽정봉 -정상 -까치봉 -약수터 -봉암사
              [양주방면]
                   1코스 (5.1km) 
                        감악산 주차장 -범바위 -악귀봉 -장군봉 -감악산 정상
                   2코스 (2.3km) 
                         신암저수지-감악 약수터-얼굴바위 쉼터-장군봉-임꺽정봉-감악산 정상
                   3코스 (5.1km)
                          감악산 주차장 -구름재 -진달래 전망대 -암벽데크구간 -임꺽정봉 -감악산 정상
                   4코스 (1.7km)
                           원댕이 쉼터 -동광정사 -남선굴 -자라바위 -병풍바위 -감악산 정상  
     
대중교통: 1호선 전철 이용, 의정부역, 가능역, 녹양역, 양주역, 덕정역에서 하차. 
                      (앱을 이용해 버스 시간을 체크하면서 각 역에서 내리시면 시간이 단축됩니다)
                     적성으로 가는 25번 버스로 환승, 30분 간격으로 운행.(주말은 25-1번)
                     법륜사 입구나 신암 삼거리에서 하차. (덕정역에서 신암삼거리 50분 소요)
                    ※ 신암 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부터 산행 들머리까지는 도보로 40분 소요.
                     버스정류장 명칭은 신암리 다음에 신암삼거리에서 하차. 
                     3호선 전철 이용, 구파발역 하차.
                     30번으로 환승, 적성전통시장 하차 후 25번 버스로 환승 후
                     법륜사 입구, 신암삼거리에서 하차. (2시간 10분 소요)
                     34, 360번으로 환승, 중앙초등학교에서 하차 후 25번 버스로 환승 후
                    법륜사 입구, 신암 삼거리에서 하차. (2시간 10분 소요)
                    덕정역에서 2-2번 마을버스 이용 종점에서 하차. (신암 저수지, 감악산 주차장)

자료사이트:     {파주시청}       {양주시청}        {관광공사}

 

 

◈등산지도◈

 

♣산행코스♣

오늘은 신암 저수지를 기점으로 해서 형소봉, 장군봉, 임꺽정봉, 정상, 까치봉과 출렁다리로 하산하기로 한다.

신암 삼거리 버스 정류장 옆 전경.

도로를 따라 들어간다.

첫 번째 삼거리에서 직진은 마을 길이며 좌측은 감악산 주차장이 있는 곳이다.
어느쪽이든 신암 저수지로 가는 방향은 같다.

감악산 주차장 입구.

주차장 입구 이정표.

신암 저수지로 가는 길.

신암 저수지 제방에서 본 감악산 임꺽정 봉.

신암 저수지 전경.

신암 저수지 제방 길은 따라서 올라 오면 만나는 삼거리.
우측은 구름재로 해서 임꺽정 봉으로, 좌측은 부도골로 해서 임꺽정 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어느쪽이든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같다.
하지만 오늘은 계단이 비교적 적은 부도골로 오르기로 한다. 

우측 구름재로 오르는 산행 들머리.

삼거리 이정표.

오늘은 부도골로 직진으로 오른다.

도로를 따라 임꺽정을 바라보며 직진으로 간다.

도로를 따라 올라오면 만나는 화장실과 산불 감시초소.

감악 약수터 삼거리.
우측이든 좌측이든 중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감악 약수터 삼거리 이정표.

감악 약수터, 이곳에서 음용수를 준비한다.

누운 폭포가 있는 곳. (패스)

첫 번째 만나는 삼거리.

삼거리 이정표.

우측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하지만 오늘은 이곳을 지나쳐 조금 더 올라가면 숯가마 터를 지나 부도골 삼거리가 나온다. 

숯가마 터.

부도골 삼거리.

부도골 삼거리 이정표.

고승의 사리를 담은 부도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부도골.

첫 번째 삼거리에서 올라오는 길과 부도골 삼거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사거리. 

이곳에서 보통은 동광정사 방향으로 해서 데크로드를 이용해 임꺽정 봉으로 오르나
필자는 계단을 싫어함으로 얼굴바위 쉼터로 해서 감악산 정상부로 오르기로 했다. 

감악산은 어느 곳으로 오르든 이정표와 쉼터가 잘 조성돼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

얼굴 바위 쉼터 전경.

얼굴 바위 쉼터 이정표.

쉼터에서 바라본 얼굴 바위.

얼굴 바위 데크로드.

데크로드와 임꺽정 봉.

밑에서 본 형소봉.

형소봉과 임꺽정 봉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이정표.
이곳에서 좌측으로 형소봉을 오른 후, 장군봉으로 해서 임꺽정 봉으로 가기로 한다.

밑에서 본 형소봉.

형소봉에서 본 임꺽정 봉.

형소봉에서 본 장군봉.

형소봉에서 본 악귀봉.

형소봉에서 본 신암 저수지.

형소봉에서 본 파평산 전경.

형소봉 전경.

장군봉.

임꺽정 봉.

장군봉으로 오르는 삼거리 이정표.

장군봉에서 본 형소봉.

장군봉 전경.

장군봉에서 본 감악산 정상부.

하늘 전망대에서 본 원당 저수지와 신암 저수지.

제1 하늘 전망대에서 바라본 암벽 데크로드. 

임꺽정 봉 전경.

감악정.

감악정에서 바라 본 양주 시가지.

감악산 마리아 상.

하산길 이정표.

정상에서의 조망들.

하산길 팔각 정자.

팔각정에서 본 까치봉.

까치봉 전경.

까치봉에서 본 정상부.

묵은밭 삼거리에 있는 시그넡.

범륜사 대웅전.

운계 전망대에서 바라본 출렁댜리.

운계폭포.

코로나로 인해 당분간 통행이 어렵다. 

출렁다리가 출입이 통제돼, 지금은 범륜사 입구로 해서 감악산을 오를 수 있다.

밑에서 본 출렁다리의 모습.

 

 

법륜사 입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25번 버스를 이용해 양주역으로 갑미다
감악산은 몇 번을 와도 새롭습니다.
특히, 가을 산행은 암벽과 어우러진 단풍은 어느 명산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 명품 코스는 신암리로 올라 범륜사를 거쳐 출렁다리로 하산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그래야 감악산의 기암들을 두루 살피며 암벽의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0대 명산이며 출렁다리도 갖추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는 다 되어 있음에도
접근성의 어려운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램은 파주시나 양주시에서 하루빨리 대중교통에 신경을 좀 더 써 주시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