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지: 화경버섯은 죽은 서어나무나 살아있는 서어나무의 죽은 부위에서 주로 발생하며 졸참나무 같은 참나무류에서도 드물게 발견된다고 한다.
◈특징◈
화경버섯(맹독성)은 밤에 발광하여 청백색의 희미한 빛을 발산하므로 달 버섯이라고도 하며 옛날 궁중에서 사약의 재료로 사용하였다 한다. 북한에서는 느타리버섯과 비슷해 독 느타리버섯이라고도 한다. 갓은 지름 6∼25cm로 반달 또는 조개 모양이고 어렸을 때는 황갈색이며 성숙하면서 자갈색으로 변하고 표면에 작은 비늘 조각이 붙어 있다. 버섯대의 크기는 1.5~2.5㎝이고 굵고 짧으며 옅은 황색이다. 화경버섯은 턱받이가 있고 이와 유사한 느타리나 참부채 버섯은 턱받이가 없다. 또한, 화경버섯은 야간에는 형광빛을 발광하는데 이는 화경버섯에 'illudin S'라는 독소물질을 가지고 있어 이 독소물질이 발광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경버섯은 갓의 뿌리 부분을 반으로 잘라보면 검은색 반점이 있다. 자실층의 주름살은 내린 형이고, 담황색이며 성숙하면서 백색으로 변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나 서식지가 많지 않아서 버섯 종류 중에서는 유일하게 2012년부터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증상◈
화경버섯은 독성이 매우 강해서 먹으면 단시간 내에 복통, 구토 설사 오환 등의 심한 중독증상을 일으켜 심하면 사망사고로 이어진다.
◈유사종◈
느타리버섯(식용), 참부채 버섯(식용)
◈구분법◈
화경버섯은 대(자루)에 턱받이가 있으며 참부채 버섯은 턱받이가 없다. 또한 화경버섯 절단 시 절단면 중앙에 검은색 반점이 있지만 느타리나 참부채 버섯은 잘라도 전체적으로 백색이다. 이러한 구분 방법이 있으나 버섯은 환경에 따라 색과 형태가 달라지므로 모르면 통과하세요.
◈화경버섯◈
화경버섯 유균.
서어나무에 붙은 화경버섯.
턱받이가 있는 화경버섯.
화경버섯은 갓의 뿌리 부분을 반으로 잘라보면 검은색 반점이 있다.
화경버섯은 야간에는 형광빛을 발광한다.
화경버섯에 'illudin S'라는 독소물질을 가지고 있어 이 독소물질이 발광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부채 버섯과 화경버섯의 구별◈
참부채 버섯(식용)과 화경버섯(맹독성)
참부채 버섯은 턱받이가 없고 화경버섯은 턱받이가 있다.
참부채 버섯은 반점이 없고 화경버섯은 검은 반점이 있다.
갓의 뿌리 부분을 반으로 잘라보면 참부채 버섯은 검은색 반점이 없고 화경버섯은 갓의 뿌리 분분에 검은색 반점이 있다.
화경버섯은 주로 서어나무 썩은 고목에 붙어 자란다.(졸참나무 같은 참나무류에서도 드물게 발견된다고 한다)
참부채 버섯, 느타리버섯, 화경버섯을 차래로 나열해 봤다. 이처럼 초심자는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구분 방법이 있으나 버섯은 환경에 따라 색과 형태가 달라지므로 모르면 통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