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치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자생지는 주로 산지의
계곡 주변에 바위틈이나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처녀치마란 잎이 땅바닥에 사방으로 둥글게 퍼져 있는 모습이 옛날 처녀들이 즐겨 입던
치마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처녀치마의 꽃은 보라색이 보통이지만 지역에 따라 진한 자주색에서부터 흰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한다.
처녀치마의 꽃말은 기세, 활달이라고 한다.